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 수사과가 충북지방청 14년 6~7월 치안평가에서 종합 90점을 받아 수사부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괴산서 수사과는 도내 전 경찰서 수사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집사범 검거인원 증감율 △공집사범 구속율 △고소·고발 기소중지 송치율 △구속영장 발부율 △기소중지 검거율 등 5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충북청이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 경찰서 기능별 추진과제의 6~7월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유영옥 수사과장은 매월 2회 전 직원들과 같이 성과추진 결과를 자체 분석 부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정보 공유 등 공동목표를 향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 했다.한편, 김수룡 괴산경찰서장은 부정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5대 사회 안전비리 지속 척결로 '안전한 괴산·증평,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달성에 최선을 다짐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는 13일 오전 괴산군 연풍파출소에서 충북 괴산경찰서와 경북 문경경찰서 생활안전과장, 112종합상황팀장, 파출소장 등 9명이 모여 도계 인접서 간 출동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괴산·문경서 간 최인접 출동요소 지령체계를 구축 지역 구분없이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먼저 출동하여 초동조치하고, 인접파출소 지리적 특징 및 치안요소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유하는 등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괴산서는 위와 같이 문경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연풍·문경 관할경계 부근 신고 시 출동시간을 단축하여 범죄예방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괴산서 이용희 생안과장은 "도계 인접서 간 출동체제 구축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출동, 현장대응 및 112신고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는 4일 오전 괴산경찰서 회의실에서 김수룡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인검거와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신속한 112신고 출동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112신고 현장대응시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속한 신고 출동을 위한 추진전담팀 구성, 신고출동 패러다임 전환, 전문성 향상을 통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 사건처리 프로세스 개선 등 3개 추진분야를 설정 적극 추진키로 했다.서는 위와 같은 도착운동을 전개함으로써 평균 신고출동시간이 상반기 3분57초에서 하반기 24% 감소된 3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김 서장은 "주민들의 생명 및 안전이 직결되는 중요 사건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안에 도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초라도 더 빨리 주민 곁으로'라는 슬로건대로 출동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4일 오전 괴산경찰서 광장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장터를 개설 지역특산물인 '괴산대학찰옥수수 판매운동'을 전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7일 의무경찰 사기진작을 위해 서장과 의경들과의 산상간담회를 가졌다.17일 제헌절을 맞아 괴산소재 남산에서 열린 산상간담회는 경찰과 함께 치안업무를 담당하며, 평소 각종 훈련과 잦은 미귀가자, 가출인 출동 등으로 격무에 지친 의무경찰과 함께 자연탐방도 하며 잠시 여유를 갖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원들은 "근무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군 복무를 활기차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김수룡 괴산경찰서장은 "대원들과 마음을 열고 허심탄회 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강한 정신력은 강한 체력에서 비롯되며, 앞으로 건강도 챙기고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독거·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8천여명에 달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괴산·증평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21.8%를 차지하고, 노인 인구의 7.8% 정도가 장애등급으로 독거·치매노인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괴산서는 지난 4월부터 80세 이상 노인을 3단계로 구분, 보호대상자로 870명을 최종 선정하고 담당경찰관의 112만남형 순찰로 가정방문 및 전화확인 하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자치단체, 119, 우체국택배, 한전전기검침원 등 각종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중심 '한달음 위기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노인보살핌 반사지 주택 부착, 치매질 환자에 대한 치매인식표 보급, 탕탕나들이, 반찬 나누기, 기초생활수급자 전기료 할인혜택 수혜사업을 유관기관과 연계 시행하고 있다.김 서장은 "생활이 어렵고 보살핌으로부터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을 보살피는 것도 지역주민 안심치안의 일환으로서 유관기관을 비롯한 협력단체가 협업·공유함으로써 민생안전에 공감하는 치안서비스를 하반기에는 좀 더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이 21일 증평 외곽지역 및 도안면 일원 시골집을 돌며 농번기로 인해 대문이 열려있거나 빈집을 상대로 침입 시가 175만원 상당의 순금반지(7돈) 1개 등 시가 825만원 상당의 귀금속 6점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시가 1천221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이모씨(40세·여· 무직)를 검거했다.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씨는 남편 정씨가 지난해 12월24일 특수절도로 구속 생활이 궁핍해지자 방범이 허술한 시골 빈집을 대상으로 금품을 절취하기로 마음먹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김 서장은 "최근 발생되는 민생침해 범죄에 대하여 범죄동향을 철저히 분석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도 농번기로 외출시 반드시 시정장치를 확인하고 방범창이나 CCTV 설치등 자위방범도 이같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은 21일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노인회관을 방문 70세이상 노인, 야간 폐지수거인, 사발이 운전자 등 교통 약자를 상대로 야광조끼 400개를 배부했다.서는 사망사고발생 8명 중 노인 사망이 50%를 차지하고 있고 도로변 마을인 도안면 화성리는 다른 마을 보다 노인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선정했다.서는 노인들의 야간 도로 보행 시 차량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시인성이 좋은 야광 및 밝은 색의 조끼를 배부하여 보행자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화성리 마을이장 연인탁은 "밝은 색의 야광조끼를 착용하면 운전자들이 보행자를 쉽게 식별하고 미리 조심하게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김 서장은"국도의 4차로 도로 횡단은 항시 위험이 뒤따르는데 특히 어르신들은 빠른 걸음이 어려워 사고 위험성이 높아 운전자들에게 잘 보이는 조끼를 착용"해 주시길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14일 오전 독거노인, 치매환자, 조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서는 괴산군과 증평군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최근에는 안타깝게도 생활고와 우울증, 정신질환으로 인한 노인들의 자살과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거동불편한 독거노인, 치매질환자, 조부모 가정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안전확보가 괴산경찰의 가장 중요한 치안요소로 부각됨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했다.괴산서는 그동안 80세 이상의 노령인구 중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3단계로 구분, 특별보호대상자(229명), 중점보호대상자(331명), 관심대상자(328명) 등 895명을 선정했다.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특별보호 대상자 관리카드를 활용, 경찰관 담당구역을 지정, 1인 1곳을 방문 어르신과 2분 이상을 얘기하는 '112 만남형 순찰'을 통한 가정방문, 전화확인 등으로 안심서비스를 실시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한달음 위기관리시스템'을 구축, 경찰과 119안전센터가 동시 출동, 병원으로 후송하는 체제를 갖췄다.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해 취약시간대인 야간과 주말에 특별보호 대상자의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괴산·증평 보건소에서는 치매환자 인식표를 부착하는 사업에 경찰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김 서장은 "괴산경찰과 유관기관, 전 군민 모두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동참하는 협력치안 파트너로서 지역사회가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귀한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는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전환을 위해 김은정 교수(중원대 사회복지학과장)를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서는 최근 경북 칠곡에서 계모에 의한 폭력으로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아동학대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현장에서부터 경찰관의 강력한 대응으로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아동복지를 전공한 김은정 교수는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사례를 소개하며"아동학대 관련 사건의 90%가 가정안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신고·처벌되지 않은 아동대상 범죄는 더 많겠지만, 감추어지고 인지의 어려움으로 처벌 또한 쉽지 않음에 아동은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고, 이런 행위로 인해 폭력에 노출된 아동들의 잠재된 분노가 각종 범죄의 뿌리가 되고 있는 만큼 사회 각계각층의 아동학대의 추방의지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아동학대를 가정 내부만의 문제를 넘어선 심각한 사회 문제의 출발점으로 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수사과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현장경찰관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4일 괴산 오성중학교를 방문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스포츠 어울림을 실시했다.선도프로그램 스포츠 어울림은 범죄소년 내지 불량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괴산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으로, 법규위반을 단속·처벌하는 경찰관이 학생들과 함께 스포츠를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페어플레이 정신 및 규칙 준수하는 태도를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은 김 서장도 함께 참여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학생들은 경찰서장 및 경찰관, 친구들이 함께하는 선도프로그램(족구) 스포츠 어울림을 전교생이 가까이서 지켜보며 응원했다.김모 학생은 "족구를 해보니 친구와 하나가 되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만큼, 친구들과 어울려 스포츠 게임을 하며 친구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 서장은 "단체운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 및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배우는 등 친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단체 운동을 선도프로그램에 접합시키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제 3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장(18일 괴산문화체육센터, 23일 증평군생활체육관)에서 지역 기관 단체와 장애인 가족, 관계자 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부스 운영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해 장애인 성폭력 피해 장애인 중 73%가 지적장애인으로 조사 된 만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적 장애인 대상 상담을 통해 성폭력 피해 여부를 파악했다.또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가해자 특성을 보면 가해자가 친족이거나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경우, 평소 아는 관계에 있는 경우가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해자는 피해자의 장애를 알고 그 장애를 이용해 가해한 경우가 다수라는 것을 알리며, 주변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외면하지 말고 작은 관심만으로도 성폭력 피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악성 범죄자에 대해서는 괴산경찰의 명예를 걸고 전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검거·처벌하고, 장애인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를 갖은 사람들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며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대장 조택형)가 신속대처로 생명을 구했다.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19께 안방을 걸어 잠근 채 번개탄 4개를 피워 자살을 시도하던 김(57·남)모씨를 출동한 경찰관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병원으로 응급 후송한 끝에 구조했다.서는 20일 오후 7시16분께 매형이 자살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최동문, 정재권 경위가 긴급 출동 안방 문이 잠겨 있고 연탄 냄새로 가득 차 있어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 발로 문을 차 부수고 들어가 연기를 내며 불타오르던 번개탄을 치우고, 연기에 질식해 쓰러져 있던 김모씨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 조치했다.김씨는 최근 이혼 후에 가족불화 등 관계로 신병을 비관해 왔으며,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최, 정 경위는 "현장에서는 종종 자살 기도자 신고가 들어오고 있고 이때 현장출동 경찰관의 재빠른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며 "당시에도 119가 올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증평 / 김성훈기자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지난 11일 의경소식지를 발행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부모에게 발송 부모들의 고마움을 받고 있다.소식지에는 영화단체 관람, 괴산제일교회 봉사활동, 김수룡 서장님이 마련한 특별한 전역식, 신입대원 환영식, 서장님 소개 및 인사말,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의 다양한 소식이 실려 있다.김 서장은 소식지를 통해 "휴가, 외박 중 의무위반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부모님한테 당부했다.이 소식지를 받아 본 한 부모님은 "아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사진을 봐서 매우 기뻤고, 군대에 보낸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 한 시름 덜었다"다며 김 서장에게 감사의 인사을 전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2일 오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 괴산군, 증평군과 공원 내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근절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안전한 공원을 주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 경찰·지자체·국립공원 간 공원안전을 위하여 "안전한 공원만들기"를 위한 실무진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또한, 괴산서 관할 27개 공원 중 범죄에 취약한 RED 공원 2개소와 우려지역인 YELLOW 공원 9개소를 집중 관리키로 했으며, CCTV, 보안등 미설치 및 부족한 공원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보완 정비해 나가고, 공원주변 시인성·개방성 확보를 위한 환경정비를 계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김 서장은 "공원치안 확보를 위한 각 부서별 '1부서 1공원'운동을 추진 워크숍·단합대회·동호회 활동·청소봉사 등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고, 선진 법질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정보를 공유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를 하겠다"고 말했다.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