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경위이하 전입경찰관 및 부서이동 대상자 15명에 대한 인사발령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은 충북지방경찰청 제1기동대에서 전입온 임병호(36·경무계), 김철주(25·중앙지구대), 안상배 (33·중앙), 조상수(34·중앙), 홍석주(34·중앙), 유용범(30·연수지구대), 최범용(31·연수), 김경표(28·연수), 박종안(25·호암지구대), 유호훈(29·서충주지구대), 정이교(26·서충주) 순경과 김경래 경장(31·서충주),이며, 부서이동대상자는 이덕규 경위(47·지능범죄수사1팀장), 변우승 경위(53·유치관리팀), 최병인 순경(28·지능범죄수사1팀)이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충주서에 전입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충주경찰이 돼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31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충주시청 천선아 도시디자인팀장, 이은섭 여성정책팀장, 한수용 공간정보팀장, 김두찬 도시공원팀장, 지영근 도로조명팀장,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윤명한 교수, 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Good충주자전거 순찰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팀의 취약지역 방범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구체적인 개선방안 등을 논의해 지자체는 '셉테드'를 통한 시설물 및 환경개선, 협력단체는 취약지역 집중순찰을 통해 안전한 충주시를 위해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이길상 서장은"민·관·경의 협업을 통한 범죄취약지역 개선점을 발굴, 시설과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해 체감안전도 제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30일 오전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안전문화 체험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이들을 위한 경찰 제복입기,싸이카 체험, 음주운전 가상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했다. 특히 경찰복과 싸이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걷기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안전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기억에 남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탄금마루에서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거유공경찰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성인 일반게임장 단속 유공으로 생활안전계 심민섭(47)경위, 연수지구대 정일영(43)경사, 장뇌삼 특수절도미수범 검거유공으로 중앙탑파출소 이충근(34)경사가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길상 경찰서장은"표창을 축하하며 안전한 충주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4일 오전 충주시 용산동 남산유치원 원생과 인솔교사 등 46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아이들에게 경찰관이 하는 일을 알려주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마련했으며 어린이 경찰복 착용, 무전기 사용법, 112종합상황실 등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아이들이 경찰서 견학을 통해 경찰의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매주 2~3회 어린이 경찰서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1일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어두운 농로 등을 이용해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A(51·무직)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건설자재를 사들여 판매한 B(61·고물상)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12일 오후 10시께 충주시의 한 도로 확장공사 현장에 쌓아놓은 시가 300만원 상당의 유로폼 150장을 훔치는 등 2013년 8월부터 지난달 20일까지 20회에 걸쳐 3천900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CCTV가 없는 농로 등을 이용해 공사현장에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공사현장을 사전 답사하고 도주로까지 파악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범행을 해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0일 오전 목행초등학교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8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3년 동안 아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17일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및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한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하며, 충주경찰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선진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웹툰'을 알기 쉽게 제작, SNS에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경의 폴툰'은 경찰의 미담사례 및 각종 범죄예방 홍보 관련 웹툰으로, 가정폭력이 범죄 및 사회문제라는 인식을 갖고 주변의 적극적인 신고의 의미를 담아 '가정폭력, 더 이상 가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신고가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가정폭력 관련 홍보 및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 살기 좋은 안전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충주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웹툰은 경찰청 폴인러브, 충북지방경찰청·충주경찰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온라인 매체에 게재됐으며, 가정폭력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제95회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오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2017년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에 참여,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및 4대 사회악·3대 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을 위한 경찰 제복입기·싸이카 체험 및 아동대상 미아방지용 팔찌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찰복과 싸이카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어 아동들에게 이색 직업체험의 기회로 큰 즐거움을 주었으며, 아동대상 미아방지용 팔찌에 아동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 적기 행사를 진행,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눈길을 끌며 호평을 받았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어린이 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와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27일 오전 국원초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회원,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반칙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8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3년 동안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지난17일 발대식을 가진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연말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및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른 아침에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충주경찰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실시, 교통안전 선진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의 키자니아 서울에서 다문화자녀 11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위한 '다문화 가정 키자니아 희망 캠프'를 실시했다. 충주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장래희망과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키자니아 서울에서 3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실시한 다문화 자녀들은 "어른들의 직업이 어떤 것이 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승무원, 소방관, 요리사 등 여러 직업의 하는 일들을 알게 되었다"며, "장래에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꿈과 희망을 얘기했다. 이길상 서장은"다문화자녀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4일 오전 미덕중과 중산고, 충주상고에서 경찰과 교사, 학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학교폭력 및 3대 반칙행위 근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학교폭력 신고 117 '홍보 전단지와 캐릭터 연필,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친구를 배려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3대 반칙행위인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펼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경찰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와 충주의료원은 19일 오전 충주의료원에서 이길상 서장과 심홍방 원장, 오천석 경무과장, 장용기 정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경찰서 직원의 각종 건강관리 및 질환의 예방, 진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그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종합건강검진, 외래 및 입원수속시 편의제공, 시설·환경·친절 등의 서비스 조언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이번 협약체결로 직원과 가족들의 건강 관련 복지향상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더"며, "직원들의 건강권 확보로 나아가 충주시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8일 오전 한림디자인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학교폭력 및 사이버 반칙행위 근절 관련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 폭력 및 사이버 반칙행위의 개념 및 유형, 이해를 돕기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경찰이 꿈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학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2017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이 17일 오후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김문식 충주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모범운전자회원 등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8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3년 동안 아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영화 연합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연임되었고, 곽정애 회원 등 20명의 녹색어머니 회원과 10명의 모범운전자 회원에 대해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와함께 모범운전자 정기 근무상황점검도 실시 됐다. 모범운전자는 2017년 92명의 회원으로 구성해 우륵문화제, 호수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시 교통관리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을 전담, 운영하고 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경찰의 파트너로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회원과 모범운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합동 캠페인 등으로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