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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목행초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녹색어머니와 함께
교통반칙행위 근절 홍보

  • 웹출고시간2017.05.10 15:43:43
  • 최종수정2017.05.10 15:43:43

충주경찰서는 10일 오전 목행초등학교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0일 오전 목행초등학교에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원, 시청관계자,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단위별 38개교 1천5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 5월 27일 출범 이래 13년 동안 아동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17일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등굣길 교통안전 및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한 녹색어머니 회원에게 감사하며, 충주경찰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선진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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