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평가에서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유형에 따라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센터별 사업실적을 평가했고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뤄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및 바우처 사업에 1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 중이다. 또한, Gateway사업, 서포트잡사업단, 마이커피사업단, 구두발자국사업단 등 10개의 사업단과 음성건축, 파란나라방역, 국수랑만두랑 등 5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은 인센티브로'2016년 최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경쟁력 있고 군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동주 주민지원과장은 "음성지역자활센터의 성과와 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평가에서 음성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5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유형에 따라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센터별 사업실적을 평가했고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일궈냈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및 바우처 사업에 1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 중이다. 음성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프로그램은 Gateway사업, 에코그린사업단, 우리두리택배사업단, 구두발자국 사업단, 제터먹이사업단, 간식사업단 등이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미리내 신규사업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은 인센티브로 '2015년 최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인증서 및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자활센터 지도와 점검을 면제받게 된다.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경쟁력 있고 군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음성지역자활센터의 성과와 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자활센터와 감곡면 소망치과가 12일 취약계층 치과 치료비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소망치과는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충치, 레진, 보철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센터 참여자 중 우선 무치아증환자 3명을 선발해 치과진료를 시작했다. 김동훈 소망치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역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이와 같은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자활센터의 '새암 천연 한방비누'가 4년 연속 품질인증 Q마크를 획득했다.이 센터는 지난 2012년 신규로 자활근로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활근로사업단은 인삼, 어성초, 황토, 율피, 녹두, 쑥, 딸기, 유황 등을 원재료로 '새암 천연 한방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비누들은 2012년 6월 전국자활센터 중 최초로 한국건설생활연구소로 부터 Q마크를 획득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문자활생산품으로 인정받은 비누는 지역의 각 기관과 기업체에서 대량주문이 늘어나며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박용훈 음성지역자활 센터장은 "센터 6명의 직원들은 '내일을 위한 오늘, 희망을 위한 도전, 꿈을 꾸는 곳' 이라는 목표 아래 근무하고 있다"며 "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사간병 서비스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재가장기요양 사업으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조그마한 글씨로 '미인계'라고 새겨진 널찍한 주물팬 위에 푸짐한 닭요리가 담겨 나온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성 제품 대신 조리 도구부터 주문 제작한 것은 음식을 내놓는 순간부터 손님들의 먹는 시간까지 고려한 선택이었다. 요리를 완성해서 내놓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마지막 양념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다. 2022년 9월 청주 산남동에서 처음 문을 연 미인계는 여러 요식업계에서 수년간 일해온 이상호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됐다. 미인계는 맛 미(味)와 닭 계(鷄)를 활용한 이름이다. 정성스러운 맛을 담은 닭 요리 전문점이라는 뜻으로 이 대표가 고심 끝에 결정한 상호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맛있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를 찾아 소, 돼지, 닭 등을 활용해 안 해본 요리가 없을 만큼 메뉴 선정에 주의를 기울였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밖에서 사 먹는 것이 아깝지 않은, 대중적이지만 만족도 높은 요리를 찾았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주재료는 닭으로 결정했다. 닭으로 주제를 정한 뒤에도 어려웠던 것은 특별한 양념이다. 매콤달콤한 양념 그 자체로는 호불호 없는 기준을 금방 찾을 수 있었지만 자칫 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4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오는 24~25일 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시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장뜰시장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고기구이용 집기 등 바비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참가자 대상 팔씨름,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진행해 온누리상품권(총 16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각종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일 220명에게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축제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는 12일간 6천500명이 참여했다. 매일 선착순 540여 명에게 지급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는 등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