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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04 13:28:46
  • 최종수정2015.10.04 13:28:46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자활센터의 '새암 천연 한방비누'가 4년 연속 품질인증 Q마크를 획득했다.

이 센터는 지난 2012년 신규로 자활근로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활근로사업단은 인삼, 어성초, 황토, 율피, 녹두, 쑥, 딸기, 유황 등을 원재료로 '새암 천연 한방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 비누들은 2012년 6월 전국자활센터 중 최초로 한국건설생활연구소로 부터 Q마크를 획득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문자활생산품으로 인정받은 비누는 지역의 각 기관과 기업체에서 대량주문이 늘어나며 매출이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 센터장은 "센터 6명의 직원들은 '내일을 위한 오늘, 희망을 위한 도전, 꿈을 꾸는 곳' 이라는 목표 아래 근무하고 있다"며 "센터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사간병 서비스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재가장기요양 사업으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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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