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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사업실적 평가 전국 최상위 10% 성과

  • 웹출고시간2017.06.08 10:49:01
  • 최종수정2017.06.08 10:49:0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도분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평가에서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6년 전국지역자활센터 유형에 따라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센터별 사업실적을 평가했고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뤄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및 바우처 사업에 1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참여 중이다.

또한, Gateway사업, 서포트잡사업단, 마이커피사업단, 구두발자국사업단 등 10개의 사업단과 음성건축, 파란나라방역, 국수랑만두랑 등 5개의 자활기업이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은 인센티브로'2016년 최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경쟁력 있고 군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동주 주민지원과장은 "음성지역자활센터의 성과와 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해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저소득 근로빈곤층을 위한 자활사업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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