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주민센터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5개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송년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댄스스포츠 팀 공연, 장학금과 감사패 전달, 동영상 시청, 단체별로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변봉주 전 시의원, 야현신용협동조합, 교현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리멤버(Remember) 2016' 동영상에서는 직능단체별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송년과 새해인사를 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회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노래자랑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솜씨를 겨루며 잔치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날 100여명의 주민들은 서로 어깨를 감싸고 행사장을 동그랗게 돌며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중식 위원장은 "회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김장나누기, 저금통 나눔 행사, 아름다운 꽃 심기,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살기 좋은 교현2동을 만들기 위해 고생했다"며 "내년에는 교현2동뿐만 아니라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이 가득한 사회로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를 종료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로 직능단체 회원 12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주위의 따뜻한 배려 속에 전 회원이 참여해 총 124만7천640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교현동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예성경로당 신축비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안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머니 속 굴러다니는 동전이 회원들의 관심으로 한 푼 한 푼 모여 어르신들의 보금자리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광섭) 회원들은 지난 17일 주민센터에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해 만든 장조림과 두부조림 등 반찬을 홀몸노인 30명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식)는 16일 충주메가박스 영화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60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교현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영화비와 간식비용을 마련,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시원한 극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이들은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가 나오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라는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워했다. 우경제 교현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많은 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저소득 홀로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귀감이다. 충주시 교현2동 향기누리봉사팀은 13일 재봉틀을 돌리고 옷을 재단하며 정성껏 평상복 바지를 만들어 저소득층 31명의 노인에게 시원한 바지를 전달했다. 재봉을 할 줄 하는 전문 인력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평소에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앞치마, 멍석, 자루를 제작한 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종형 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집에서 시원하게 입으실 수 있도록 바지를 만들어 드렸다"고 전했다. 또 나만식당은 12일 생일을 맞은 홀로노인에게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나만식당은 지난해 7월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와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1년간 35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렸다. 드림유웨딩홀 박상환 사진기사도 생일을 맞은 22명에게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이미자 나만식당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부모님을 모시는 맘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맛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자 고민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싶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6개 직능단체 회원 50여명이 23일 삼계탕을 만들어 43명의 관내 홀몸노인들에게 가가호호 전달했다. 회원들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무더위 쉼터를 안내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관내 노인 32명과 '목계나루'와 '어머니상상학교'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엄정면 목계나루에서는 나루터를 가득 메우던 배 모형, 나루터 광경 사진, 제머리마빡 인형을 전시한 강배체험관을 관람했다. 노인들은 모형 배에 앉아 노를 젓고 제머리마빡 인형을 등에 져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폐교된 능암초등학교에 조성된 어머니상상학교에서는 초등학생으로 돌아가 머그컵을 도색하는 수업을 받으며 동심에 젖었다. 또한 어머니를 주제로 한 사진 수상작, 어머니들이 입었던 한복, 장을 담그던 항아리, 콩을 가는 맷돌을 둘러보며 옛 추억을 떠올렸다. 안재관 노인회장은 "소풍 간 학생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구경했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고마워했다. 김승태 위원장은 "아이들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뵈니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교현2동을 만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체육회(회장 우경제) 주관한 '한마음 체육행사'가 22일 하늘재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하늘재를 트래킹하고 족구와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광섭) 회원들이 20일 재료를 손질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홀로노인 30여 세대에 전달하고 말벗이 돼 드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지태윤ㆍ김순옥)가 20일 경로당 노인들이 봄기운을 느끼도록 활짝 핀 패랭이꽃을 화분에 식재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복지위원회(회장 김승태)가 2016년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부식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복지위는 취약가정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질환세대 등에 밀가루, 김, 달걀, 빵 등을 지원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안중식)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로 마련한 성금 53만원을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7일 교현2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승태)에 기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지난 3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으로 사랑을 전한다. 지난 3월 '동전 하나 하나에 사랑을 전해요!'란 주제를 갖고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모금행사는 주위의 따뜻한 배려 속에 총 129만 200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저금통에 모아진 기금은 홀몸노인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배려속에 한 푼 한 푼 모아진 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16년에도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상수도 해빙 봉사단,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제설 방재단 운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지태윤, 김순옥)는 교현2동에 소재한 텃밭에서 지난 6월 감자 수확에 이어 무를 수확해 관내 8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고 노인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 회원 80여명이 10~11일 이틀간에 걸쳐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전 주민자치위원장인 안도성 씨가 전달한 배추 1천포기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20kg 상자에 담아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