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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현2동 직능단체협, '사랑의 저금통' 129만 200원 모금

홀몸노인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 지원 예정

  • 웹출고시간2015.12.07 15:12:09
  • 최종수정2015.12.07 15:12: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가 지난 3월부터 모금을 시작한 '사랑의 돼지 저금통'으로 사랑을 전한다.

지난 3월 '동전 하나 하나에 사랑을 전해요!'란 주제를 갖고 회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모금행사는 주위의 따뜻한 배려 속에 총 129만 200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저금통에 모아진 기금은 홀몸노인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관심과 배려속에 한 푼 한 푼 모아진 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16년에도 사랑의 저금통 모금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현2동 직능단체협의회는 상수도 해빙 봉사단,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제설 방재단 운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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