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2일과 04일을 '안전의 날'로 지정해 보은소방서 중앙 119안전센터지원으로 이용자 안전교육, 종사자 응급처치교육 및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2일 진행한 이용자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사고에 대해서 중앙119안전센터 최용도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날 진행된 종사자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상황에 필요한 대처방법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04일 진행한 합동소방훈련은 이용자와 종사자대상으로 인명대피 및 초기화재진압훈련,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합동소방훈련이 진행됐다.박미선 관장은 "이번 안전의 날을 계기로 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 보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장도 "이번 안전의 날을 계기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더욱 더 안전한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달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의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31일부터 11월3일까지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원예프로그램은 농어촌 희망재단 지역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매주 월, 화 2회씩 주 4회 실시된다.농어촌 희망재단은 농촌지역의 고령, 빈곤화 현상에 따라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압화 명찰 및 아로마 비누 제작, 원예식물 접시정원, 포푸리향 주머니, 꽃바구니, 허브 티백 만들기 등 원예산물을 재료로 다양하게 진행된다.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 안정은 물론, 오감 자극 및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미선 관장은 "노인과 장애인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을 돌보고 다룸으로써 행복감을 느끼고, 심리적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17일 보은군 노인장애복지관에서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건강보험공단은 의원급 장비가 설치된 의료버스를 동원, 지역민 240여에게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행사에는 청주 효성병원과 이안과병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동참해 가정의학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한방과 및 약제과를 운영했다.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 직원들은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검사와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했고, 대전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은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강희권 대전지역본부장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건강하게 천수를 누리실 수 있도록 의료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한화 보은사업장과 연계해 지난 17일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재가노인과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복지통합서비스 '복지한마당'을 실시했다.이날 복지한마당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봉사단 및 효성병원, 이안과병원, 자생한방병원, 파랑새봉사단과 연계해 치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등의 무료진료서비스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체험행사로 친환경 손소독제 만들기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예쁜 압화부채 만들기가 이어졌다.한화보은사업장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의료검진 차량으로 업고 오르내리는 등 진료도우미 역할을 했다.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료급식까지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친화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했다.이날 행사에는 노인, 장애인,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우려로 지난 달 10일간의 휴관 실시 종료 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새로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공모한 '선배시민 양성 및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 지원사업'을 지난 달 25일부터 관내 노인 및 베이비부머 세대(5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작했다.선배시민이란 사회적 경험과 지혜가 많은 노인들을 선배의 개념으로 보는 의미다.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관내 교통 및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안전한 환경 구축 조성에 힘쓰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박미선 관장은 "선배시민 양성 및 활동이야말로 활동적이고 건강한 어르신 상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선배시민 양성 및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 지원사업'은 1년에 2기, 한 기수 당 2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8회기, 총 24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4회기는 선배시민의 기본자질과 활동에 필요한 지식 전달을 위한 선배시민대학운영이 진행되며, 5~8회기는 모니터링 활동과 관련된 안전을 주제로 진행된다.교통·안전모니터링단 2기 활동 참여자도 모집 중이다. 참여 신청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김현지 사회복지사(☏043-544-5446~8)로 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복지관에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군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지원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지원방법에 대한 실무자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충북긴급복지지원 보은지원센터와 관내 21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은 협약을 맺고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긴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충북긴급복지지원센터 보은지원센터와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뇌경색으로 장기 입원해 있는 노인을 위한 간병비를 긴급 지원해 대상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냈다.복지관은 충북긴급복지지원센터 보은지원센터를 비롯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취업, 건축 등 다양한 지역 내 공공, 민간기관들의 다각적이고 광범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군내 복지사각지대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매년 15~20명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주변의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 단기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이 관내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역 노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도와 정보능력의 향상, 젊은 세대와의 소통 및 교감을 위해 마련됐다.교육내용은 와이퍼아(WiFi)와 3G의 이해, 사진촬영, 전화번호입력, 배경화면 설정, SNS 애플리케이선 사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및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오후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반별 10명씩 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박미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장기요양보험 등급외 노인의 장기요양상태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지원 '참살이' 사업을 통해 홀몸노인 5가구에 대해 도배·장판서비스를 제공했다.'참살이'사업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가족이 전혀 없거나 왕래가 적은 65세 이상의 홀몸노인 40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재가노인의 정서적 지원은 물론 주거지원, 긴급지원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 지원으로 장기요양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보호체계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참살이'사업의 일환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도배·장판지원서비스로 관내 홀몸노인 5가구의 낡고 해진 벽지 및 장판이 깨끗하게 교체됐다.A(수한면 묘서리) 씨는 "평소 기력이 없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이었는데 무슨 복을 받아서인지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도배·장판을 교체하게 돼 매우 기쁘고, 고맙다"고 했다.박미선 관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홀몸어르신들의 노후된 주택 보수를 통해 주거환경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황혼결혼식'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5월의 선물' 프로그램의 하나로 노인·장애인부부 4쌍의 결혼식이 열린다.황혼결혼식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번째다.황혼결혼식은 노년기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려줘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부간 더욱 화합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특히 올해 행사는 노인 부부뿐만 아니라 가정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까지 확대해 실시된다.노인 부부 3쌍과 장애인부부 1쌍의 황혼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이웃들의 축복 속에 박미선 복지관장의 축사로 진행된다.또 프러포즈 이벤트, 가족 덕담, 삼산어린이집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도 마련됐다.이밖에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사과깎기 대회, 가족요리대회, 오지라퍼 장터 등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가족지원팀(☏043-544-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에서는 오는 19일 '제8회 행복나눔축제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작품 발표회에서는 2014년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이용한 장애인과 노인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습득한 장기를 발표하게 된다.'제8회 행복나눔축제 작품 발표회'는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1부 개회식에서는 복지관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상식을 갖는다.2부 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영어반의 단막극 등이 준비되며, 장애인들의 뜨개질 미니패션쇼, 노래교실반의 합창, 밴드체조, 요가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또 복지관 1층에서는 서예, 미술, 산수화, 뜨개질, 사진 등 많은 작품들이 전시된다.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매년 시간이 지날수록 참여자 들의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질 높은 배움과 건강한 여가를 보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즐거운 축제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장애로 인해 도배, 장판 교체를 할 수 없는 장애인 이모(53) 씨의 가정에 도배, 장판 교체하는 '따뜻하고 깨끗한 가정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따뜻하고 깨끗한 가정 만들기' 사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도배 및 장판을 지원하고, 보은재향군인회 소속 부녀회와 청년단에서 인력지원, 보은 밝은 실내장식·인테리어에서 도배 및 장판시공 봉사로 진행됐다.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재향군인회의 연계로 처음 진행됐다.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한화보은사업장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통합서비스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지역 내 경제적 부담, 정보 부족, 신체적 불편, 교통의 불편 등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한화보은사업장과 함께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올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보은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 1회 의료지원, 영양지원, 정서지원이 진행된다.의료지원으로는 종합검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의료지원, 영양지원은 매주 밑반찬을 전달, 정서지원은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말벗지원이 진행된다.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불편, 그리고 사회적 고립으로 보건·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과 장애인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동진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장애인회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보은장애인회관 이전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성을 위해 15억원을 들여 보은읍 이평리의 건축면적 1천598㎡, 부지면적 980㎡ 4층 규모의 그랜드웨딩홀 매입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매매가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의 규정에 의하여 2개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한 가격이다.현 그랜드웨딩홀은 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해 장애인복지관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장애인의 접근성도 용이하다.특히 군은 10억여원에 달하는 토지매입비를 절감 할 수 있어, 최적의 장소로 판단하여 매입을 결정했다.군은 이곳 그랜드웨딩홀을 리모델링하여 장애인회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장애인회관과 보호작업장이 현 그랜드웨딩홀로 들어서면, 3천200여명 장애인들이 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건강한 노인이 거동이 불편한 요보호 노인의 일상 생활을 돕는 노-노케어 사업이 시작됐다.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의 주관으로 20일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노-노케어 발대식이 이곳 복지관에서 열렸다.발대식에는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7명이 참석했다.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7명은 각 읍·면에 배치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사지원, 외출동행하기 등의 일상생활을 돕게 된다.또 요보호노인들의 말벗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들에게는 월 20만원 이내의 보수가 지급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이번 노-노케어 일자리사업에 2억7천780만원의 사업비를 들일 예정이다.정 군수는 "노인들에게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창출해 나가겠다"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에서는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2014년 평생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보은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한다. 모집기간은 2014년 1월 3일(금)까지로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은 학습프로그램(한글, 한문, 영어, 풍수지리, 수지침, 한지공예, 컴퓨터초급, 컴퓨터중급), 여가프로그램(노래교실, 풍물, 서예한문, 서예한글, 오카리나, 하모니카), 스포츠프로그램(라인댄스, 건강체조초급, 건강체조중급, 스포츠댄스, 요가, 탁구)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