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책 읽는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2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학교 도서관에서 ‘학부모 독서동아리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일정은 9일 ‘도서관, 너는 누구냐’,16일 ‘책, 너는 누구냐’,23일 ‘도서관과 사람 그리고 책의 만남’,30일 ‘푸른도서관 한해살이’등으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책읽기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김용근 교장은 “이번 학부모 독서동아리 연수를 통해 학생들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이 함께 도서관과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건전한 독서 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7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계 공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제의 융합적 구현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 인성을 높이기 위해 기계공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3~6학년 학생들로 과학상자 3∼6호를 이용, 창의성을 발휘하여 작품을 제작한 결과 4학년 때(2012년) 전국기계공학탐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6학년 장성현 학생이 기계공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이며 실생활에 유용한 작품을 제작, 올해도 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성현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한 5학년 김상수 학생과 2인 1조로 방과 후에 작품설계와 제작·작품설명을 지속적으로 연습해 다시 한 번 전국대회를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칠금초(교장 김용근)는 지난7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사용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요즘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 쉬운 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을 익히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인터넷 중독에 빠진 학생들의 다양한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방법으로 시간관리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인터넷 중독에 빠졌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용근 교장은 “이번 인터넷 중독 예방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사용에 기여할 것이며, 다양한 정보화 기기에 노출 되어있는 학생들의 정보화 역기능을 해소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일자리 창출 및 관련 산업 활성화 등에 발맞추어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가야금부, 로봇제작부, 상상미술부, 종이접기 및 클레이부, 바둑부 등 총 5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으며, 2개 반으로 시간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특히 5명의 토요 방과후 강사들은 모두 우수강사 인증을 받은 재원들로 학생들의 소질계발 및 능력계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김용근 교장은 “내실있고 특색있는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심도있게 소질계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오는17일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문체부 소속)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단소, 가야금, 사물놀이,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우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칠금초로 파견된 4명의 예술 강사들은 모두 예술교과 (국악, 한국무용 등) 관련 전공자들로서 지역 사회의 각종 공연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재원인 동시에 우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 활동에도 힘쓰고 있어 학생들의 예술 활동과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 및 기예(技藝)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예술 현장과 공교육 연계를 통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예술 강사 지원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병설유치원(원장 김용근) 입학식이 5일오전 10시 웅비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을 가진 원아는 만 5세아 27명, 만 4세아 23명, 만 3세아 18명 등 총 68명이다. 이날 입학한 원아들은 지난해 10월 31일 공개 추첨에서 만3세아반 2대1, 만4세아반 4대1, 만5세아반 5대1의 경쟁률을 뚫은 주인공들이다. 김용근 원장은 원아들의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과 내실있는 유치원 교육을 약속하면서 학부모들의 많은 사람과 관심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4일 오전 2014학년도 신입생 96명에 대한 입학식을 갖고 입학생에게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주기 위해 ‘책날개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용근 교장은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커다란 그림책 화면을 보여주며 재미있게 책을 읽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 교장은 학교에서 안심하고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다는 내용의 그림책을 읽어 줌으로써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 교육을 접할 수 있게 함은 물론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입학식을 마치고 나온 신입생들은 김교장이 책을 읽어준 내용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김 교장 말투를 따라해 보기도 하는 등 재미있어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오는18일 제15회 졸업식을 앞두고, 7일 오전10시 칠금초 동편 화단에서 6학년 졸업생 147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졸업 기념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가져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심어줬다.이 날 매설된 타임캡슐 속에는 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쓰는 편지와 6학년 교과서와 앨범, 제자들에게 보내는 담임교사의 편지, 추억이 묻은 물건과 사진 등이 담겨있다.매설식을 함께 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6년을 추억하는 소중한 알맹이 하나하나를 채워 넣은 타임캡슐을 묻으며 20년 후에 자신의 꿈과 추억을 찾아 모교에 다시 모일 것을 약속했다.김용근 교장은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현재의 내 생각과 행동이 미래를 결정한다. 학교와 선생님, 교우들을 잊지말라”며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갖고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칠금초는 매년 졸업생을 배출할 때마다 타임캡슐을 제작해 학교의 화단에 묻고 있다. 이미 12개의 타임캡슐이 화단에 묻혀 있으며 올해로써 열세번째 타임캡슐을 묻었으며. 이 날 매설한 타임캡슐은 20년 후인 2034년 10월 3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가 운영하는 ‘미술놀이로 가꾸는 행복교실’이 학습부진원인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 결여, 학업 스트레스, 정서발달장애 등 비학습요인에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있다.칠금초는 올해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종합학습클리닉 선도학교’로 지정받아 학습결과에 따른 부진아 지도는 물론 학습부진 원인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기초학력보장 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그 중 ‘미술놀이로 가꾸는 행복교실’은 학습부진원인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 결여, 학업 스트레스, 정서발달장애 등 비학습요인에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26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과후에 미술놀이 전문상담 교사와 10회의 수업을 진행했다.‘미술놀이로 가꾸는 행복교실’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평소 억눌려 있던 마음을 마음껏 표출하고 학습자 간 의사소통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또한 비록 서툴지만 자신의 손으로 만들고 꾸며낸 미술작품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맛보고 학습에 대한 흥미도 높이게 됐다.이 프로그램에 자녀를 참여시킨 1학년의 한 학부모는 “우리 집 아이가 미술놀이로 가꾸는 행복교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집안에 있는 모든 달력에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표시를 해 놓고, 화요일이 되기만을 기다다린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칠금초는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또래 관계로 인해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상담전문가와 연계, 또래 관계의 회복을 도와 학교생활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영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21~22일 이틀간 ‘푸른도서관 책잔치’라는 특별한 독서행사를 진행했다. ‘푸른도서관 책잔치’는 기존의 독서 행사와는 차별화된 참여형 북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오미경 작가와의 만남’, ‘전교생 책 읽어주기’, ‘전래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책을 읽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홍보 과정에서는 1~6학년까지 전체 학급의 학생을 아우르는 책잔치 준비 위원회를 꾸려 학생이 스스로 홍보하고 만들어 가도록 하였다. 교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준비 위원 어린이들의 홍보 포스터를 촬영, 학교 곳곳에 게시하여 관심을 이끌었다.이런 참여는 어린이에만 국한 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칠금교육가족 전체로 확산되어 책잔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책 읽어주기를 통해 충주시립도서관 김상하 관장, ‘책 읽는 마녀’ 허윤희씨의 참여가 이어졌고 담임교사는 물론 전 교직원이 미리 고른 책을 모든 학급에서 어린이들에게 읽어주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어린이들은 이를 통해 즐겁게 책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은 물론 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래놀이 한마당은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진행,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책 잔치의 또 다른 성과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찾을 수 있다. 칠금초는 ‘충북도교육청지정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로서 교육활동 전반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책잔치 추진 과정에서도 물자 절약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들을 위해 상품을 구입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인사, 교직원들의 애장품, 상품 기증을 통해 물자도 절약하고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상품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애장품 기증에는 전 교직원과 지역인사들이 참여했다.이번 푸른도서관 책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와 칠금독서가족 전체의 협력적 교육활동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를 중심으로 즐겁게 책 읽는 문화가 형성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조적인 능력을 길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21~22일 이틀간 ‘푸른도서관 책잔치’라는 특별한 독서행사를 진행했다. ‘푸른도서관 책잔치’는 기존의 독서 행사와는 차별화된 참여형 북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되었다.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해 ‘오미경 작가와의 만남’, ‘전교생 책 읽어주기’, ‘전래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책을 읽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홍보 과정에서는 1~6학년까지 전체 학급의 학생을 아우르는 책잔치 준비 위원회를 꾸려 학생이 스스로 홍보하고 만들어 가도록 하였다. 교직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준비 위원 어린이들의 홍보 포스터를 촬영, 학교 곳곳에 게시하여 관심을 이끌었다.이런 참여는 어린이에만 국한 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칠금교육가족 전체로 확산되어 책잔치를 더욱 빛나게 했다. 책 읽어주기를 통해 충주시립도서관 김상하 관장, ‘책 읽는 마녀’ 허윤희씨의 참여가 이어졌고 담임교사는 물론 전 교직원이 미리 고른 책을 모든 학급에서 어린이들에게 읽어주는 진풍경이 펼쳐졌다.어린이들은 이를 통해 즐겁게 책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은 물론 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래놀이 한마당은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진행,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책 잔치의 또 다른 성과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도 찾을 수 있다. 칠금초는 ‘충북도교육청지정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로서 교육활동 전반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책잔치 추진 과정에서도 물자 절약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들을 위해 상품을 구입하여 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인사, 교직원들의 애장품, 상품 기증을 통해 물자도 절약하고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상품을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애장품 기증에는 전 교직원과 지역인사들이 참여했다.이번 푸른도서관 책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와 칠금독서가족 전체의 협력적 교육활동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를 중심으로 즐겁게 책 읽는 문화가 형성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한 융합적 사고력과 창조적인 능력을 길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는 14일 충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기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충주경찰서 경찰관 3명이 학교를 방문, 5학년 12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사례를 중심으로 알맞은 대처 방안 및 예방법’ 등을 교육,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요령을 키울 수있도록 했다.이번 교육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경찰관들이 직접 교실로 찾아옴으로써 친근감을 유발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를 들은 한 어린이는 “오늘 교육을 통해 평소 제복을 입고 무섭게 보였던 경찰관아저씨랑 가까워진거 같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고마운 분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은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최선이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식생활교육충주네트워크 (대표 어경선)는 11일오전7~9시 충주 칠금초 등 충북도내 27곳에서 쌀소비 촉진과 국민 식생활개선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충북도내에서 청주 상당초와 상당고, 운동초, 운동중, 용암중, 교동초 , 충주 칠금중, 중원중, 숭덕학교(재활원), 노은초, 노은중, 소태중, 야동중, 깊은산속옹달샘어린이집, 한 살림매장, 글터서점매장, 공동육아어린이집, 건대병원, 술박물관, YWCA, 건국대, 교통대, 제천 홍광초, 동중, 여성회관, 음성군 대소중, 영동군 영동초에서 실시된다. 이날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지역네트워크, 대학생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여,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주먹밥과 김밥 등을 제공할 에정이다.이번 캠페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국 17개 광역시도 관내 75개소에서 쌀소비 촉진과 국민 식생활개선을 위해 '아침밥은 보약(補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는 것에 맞춰 실시한다.특히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12~49세의 청소년·학생·직장인 등 4만명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출근)길 등에서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주먹밥과 김밥 등을 제공, 아침결식률 및 식생활개선을 통한 생활습관병을 예방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침밥을 먹으면 뇌의 활성화가 더욱 높아져 집중력과 학습력을 향상시켜주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식습관을 형성하고, 폭식을 예방하여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아침식사결식률은 12~18세 30.0%, 19~29세 37.4%, 30~49세 24.5%, 50~64세 10.7%, 65이상 4.3%로 나타났으며 19세 이상 비만인구비율은 2001년 29.6% 에서 2011년 31.9%(10명중 3명)로 증가했으며, 30세 이상 당뇨병은 8.6%에서 9.8%(10명중 1명)로, 30세이상 고혈압도 29.8%에서 30.8%(10명중 3명)로 증가했다.따라서 이번 행사를 통해 '쌀을 중심으로 한 아침밥 먹기 실천율'을 높여 쌀소비 촉진과 함께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 식생활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8일오후 1시 10분부터 충주시내 38개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Me First! 프로그램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주제로 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 중간검토회를 개최한다. 칠금초는 지난3월1일부터 2015년2월까지 2년간 충북도교육청지정 에너지절약정책 연구학교로 선정돼 ‘녹색생활, Me First! 프로그램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약 생활화’라는 주제로 운영 중이다.이번 중간검토회는 에너지절약 교수학습활동을 전 학급에서 공개하고 1년간의 운영 성과를 보고한뒤 2년차 운영을 위한 토론이 있게 된다. 또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임석관 연구사와 충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충북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 에너지절약 정책에 전문적 소양을 갖춘 6명의 토론 위원과 칠금초 교사들이 주제별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운영 과제의 방향과 실천 내용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있을 예정이다칠금초등학교는 ‘녹색생활, Me First! 프로그램 실천을 통한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위해 ‘녹색생활, Me first!실천 프로그램 운영하기’와 ‘녹색생활, Me first!실천 프로그램 확산시키기’라는 두 개의 연구 과제를 정해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 장미축제와 가을 대운동회 등 학교교육활동 공개의 날과 병행, ‘칠금가족 에너지 축제의 날’을 실시함으로써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에너지절약 학예행사 및 현장체험학습, 에너지절약 교내외 캠프 참여, 외부 유관기관과 협력한 에너지절약 체험교실 운영 등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으며, SESE나라 건국, 학급에너지지킴이 조직, 에너지절약을 위한 학급실천주제 선정 등 학교와 학급 내 에너지지킴이를 조직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에너지절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칠금초(교장 김용근)는 9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를 주제로 수업컨설팅 장학과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충주교육지원청 유충석 장학사는 학교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운영과 수업에 관련해 많은 지도와 격려를 했다. 올해 발령을 받은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6명은 수업 컨설팅을 의뢰하여 수업 기술 향상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특별히 백승연 교사는 중부 1지구 자율장학 수업협의회를 위한 공개수업을 병행했다. 또 학부모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자녀들이 수업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고 때로는 아이들의 순진하고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자녀들의 학교생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