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는 22일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교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우리 땅 독도사랑의 마음과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강점영역에 따라 ‘독도사랑 플래쉬 몹’, ‘사행시 짓기’, ‘독도모형 만들기’, ‘독도 그리기’, ‘찾아오는 박물관 강연’ 등 다양하게 마련되었다.특히 호야 지리박물관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 ‘역사지도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 땅 독도’강연은 어린이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확신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강연을 들은 6학년 황현서 어린이는 “역사지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확실히 알게 되니 앞으로는 더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달천초는 올해 직접 독도탐방을 하며 독도수호의 마음을 다지기로 했던 계획이 세월호침몰 참사 사건으로 취소되자 다양한 교내 체험행사로 대신하며 독도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을 초청, 진로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은 학생의 다중지능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는데 논리수학지능 강점을 지닌 학생을 위한 치과의사, 신체운동지능이 강점인 학생을 위한 축구감독, 음악지능과 공간지능에 뛰어난 학생들을 위해 각각 작곡가와 공예가를 초청하여 생생한 직업체험담을 듣고, 직업과 관련된 간단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며 ‘꿈을 이루려면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꾸준히 해야겠다’ 는 각오를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 전교생은 12일 대전정부청사의 발명체험관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내 발명교육센터로 과학문화 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저학년은 대전정부청사에 마련된 발명체험관으로, 고학년으로 국제 지식재산연수원 내의 발명교육센터에서 1일 발명체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발명체험을 중심으로 한 체험 전시 시설을 둘러보고, 발명스토리에 집중해 발명품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변화 및 역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한 특허제도와 발명 사례를 통해서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지식재산권의 소중함도 깨달았다. 이번 발명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재미와 놀이를 통해 발명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자극, 발명의 꿈을 한껏 키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조단영 학생은 “발명은 발명가 같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줄 알았는데, 평범한 것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배우고나서 저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 전교생은 12일 과학문화 체험 나들이를 떠난다. 저학년은 대전정부청사에 마련된 발명체험관으로, 고학년으로 국제 지식재산연수원 내의 발명교육센터에서 1일 발명체험과정에 참여한다. 이날 어린이들은 발명체험을 중심으로 한 체험 전시 시설을 둘러보고, 발명스토리에 집중해 발명품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변화 및 역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예정이다. 또한 특허제도와 발명 사례를 통해서 미래사회에서 중요한 지식재산권의 소중함을 깨달을 계획이다. 이번 발명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재미와 놀이를 통해 발명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자극, 발명의 꿈을 한껏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달천초 (교장 한미자) 본교와 매현분교 학생들은 17일 분교텃밭에 옥수수 심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달천초 3학년 학생들은 학습의 장을 매현분교 텃밭으로 옮겨 옥수수를 심으며, 친환경 생태와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자연친화 지능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박휘호(3학년)어린이는 “분교에 와서 형 누나들과 함께 흙에 구멍을 만들어 옥수수를 심는 것이 아주 재미있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7월에 우리가 심은 옥수수를 직접 따 먹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한미자 교장은 “앞으로도 달천초 본·분교 어린이들에게 학년별로 감자, 고구마, 상추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어 가며 친밀성을 높이고 공동체의식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한미자) 원아들은 27일오전 충주 학생회관에서 ‘나는 잠만 잤는걸’ 동화 구연을 관람했다. 이날 ‘동화조아 동화맘’ 모임에서 활동하는 어머니들이 동물 탈을 쓰고 들려주는 동화내용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달천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은 동화를 관람하고나서 알게 된 ‘겨울잠을 자는 동물친구’들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전교생이 22명인 충주달천초매현분교(교장 한미자)에 ‘내아이만이 아닌 우리아이’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헌신하는 학부모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2011년부터 3년째 매주 목요일 아침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송댄스’로 재능기부를 하고, 6년째 자모회장을 맡고 있는 김병미 씨다.김씨는 올해 ‘탄금대 사물놀이 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CJ ANGEL 희망나눔 재능페스티벌 은상’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22명의 풍물부 어린이들에게 멋진 사물놀이 신발을 기증하고 피자파티까지 열어주며 사기를 진작시켰다.김씨는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아이로 함께 키우고 싶어요. 학생들이 앞으로 더 신명나게 연주도 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장래의 꿈에 다가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는 19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학습 발표회-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달천초는 그동안 창의성 및 감성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1인 1악기’ 프로그램을 운영, 배운 오카리나와 플룻, 하모니카, 기타, 리코더, 단소, 소금, 피아노, 사물놀이 등의 연주와 노래공연 및 마술과 음악줄넘기 시범 공연으로 맘껏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전교생이 교가 합주로 장식하자 “실력이 제법 프로급에 못지 않다”며“아이사랑과 학교사랑의 마음이 저절로 가득해지고 큰 기쁨과 행복감이 든다”고 칭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 급식소는 20일 낮12시 전교생과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전국한우협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주최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충주청정한우의 우수성과 급식용 축산물의 안정성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충주 람세스 한우농장에서 모범학생 5명에게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저지방부위로 만든 불고기 시식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시식회에서 참석자들은 “역시 우리 한우 불고기 맛이 최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는 18일 사회복지법인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캠페인 모금 행사를 마쳤다. 학생들은 11월 20일부터 한 달여 동안 꾸준히 자신의 용돈을 아끼고, 또는 부모님의 심부름을 통해 받은 용돈을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에 가득 채워 기아대책에 전달했다.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은 물론 해외의 굶주리는 이웃에게까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등 어려서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고 봉사와 나눔의 행복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 어린이들은 17일 관내 검단리 경로당을 방문, ‘섬김과 나눔이 있는 孝(효) 경로잔치’를 열어 어른공경·효도정신을 실천했다. 이날 전교생이 1인 1악기 프로그램으로 배운 오카리나, 플룻, 하모니카, 리코더, 단소, 소금 등의 연주와 노래공연 및 음악줄넘기 시범 공연을 한 후, 준비해 간 떡과 과일 등의 음식과 따뜻한 털 덧신을 선물도 하고, 안마와 큰 절을 올리며 효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추위와 미끄러운 교통 불편으로 인해 무료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도 드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 孝(효)를 실천하는 보람있는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는 지난13일 학교 급식소에서 전교어린이회 어린이들이 앞장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급마다 스마트폰 안전하게 사용하기, 채팅금지 등 학년에 맞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고 친구의 몸도 함부로 다루어 상처주지 않기 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한미자 교장은 "학교에서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교육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친구들 간의 소통문화를 조성,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달천초(교장 한미자) 23회 졸업생인 김금옥(여, 54)씨가 12일 후배사랑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 동문 및 학부모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씨는 “적어서 부끄럽다. 어린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감을 길러 잘 자라서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작은 힘이나마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년 100만원씩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한미자 교장은 “자신도 생활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감동”이라며“본인은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주저하지만 주위의 귀감으로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달천초학부모회(회장 김은숙)의 학교사랑 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특히, 올해는 학교 교육활동에 힘을 실어주는 체험활동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학부모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 기부, 귀가지도, 소외계층 학력향상 지원, 장학금 전달 등 교육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한미자 달천초 교장은 “학부모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돼 학교에 대한 열정과 관심, 사랑이 대단해 거둔 성과”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달천초(교장 한미자)가 요즘 아이들 사이에 ‘마술’ 붐이 일어 화제다.지난해부터 2년째 교육마술사의 지도로 매주 2시간씩 마술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꾸준히 참여인원이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관내 경로잔치와 학습발표회 및 집안 행사에서도 여러번 선을 보이는 등 재미있고 신기해하며, 많은 박수를 받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것에 행복을 느껴 호응이 높다.김현주 강사는 “처음에는 아이들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을 했는데, 실제로 여러사람 앞에서 보여주다 보니까 용기와 자신감, 표현력, 집중력과 관찰력까지 좋아지고 있다”며 꾸준히 지도할 것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