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중 댄스동아리 'WIDS(Wings In Dance Students)'가 지난 20일 부산 다솜 광장에서 열린 'YOU&I 페스티벌'에 충북대표로 참가,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YOU&I페스티벌'은 댄스와 힙합, 한국무용 등의 종목이 다양한 11개의 팀이 참가, 청소년들의 끼를 맘껏 뽐냈다. 댄스동아리 'WIDS' 부원들은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과 후 저녁 늦게까지 댄스 연습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댄스동아리 부장 이채민(3학년) 학생은 "떨리기도 했지만 무척 새로운 경험이었다. 학교 축제나 체육대회처럼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중(교장 김영수)은 지난12~18일까지 교내에서 '수박씨(수고한 너에게 박수를 보내고 씨익 웃어본다)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자율동아리 페스티벌은 태권도동아리와 힙합동아리,문화동아리,관현악동아리, 보컬, 댄스동아리 등이 공연을 했고 미술동아리와 포토샵동아리는 작품전시, 독서토론동아리는 '내 인생의 한 문장'이라는 주제로 책과 관련된 활동작품을 전시했다. 관현악동아리원 정구빈(3학년)학생은 "매일 아침마다 연습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좋아하니 뿌듯하고 더욱 힘이 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중(교장 안희철)은 27일 충주체육관에서 학생과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댄스 경연' 시간을 가졌다. 이번 건강댄스 경연에서 1학년은 라인댄스, 2학년은 창작체조와 창작댄스, 3학년은 에어로빅으로 학급별로 전체 학생들이 참여, 건강 댄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해지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게 되었고, 창의적 표현활동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사고를 개별성과 정체성이 드러나게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신세은(3학년)학생은 "이번 건강댄스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춤을 추면서 운동의 즐거움을 느꼈으며, 선생님과 학생이 어울려 춤을 추며 추억을 쌓게 되었다"고 말했다. 탄금중은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며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중(교장 안희철)은 29일 5~6교시 충주 학생회관 공연장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꿈꾸는 학교3'을 관람했다. 뮤지컬 관람은 경제적 시간적 측면에서 제약이 많기에 그동안 학생들은 이러한 형태의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부족해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체험학습을 계획, 추진한 김한주 교사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을 모색하던 중 '학교 폭력'과 관련된 찾아오는 뮤지컬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일석이조(一石二鳥)라 생각, 실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간 활용이 어려운 학교의 교육활동을 위해 대관을 무료로 해 주는 충주학생회관 측의 도움으로 공연을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왕따, 다문화, 외모, 가난 등의 문제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생들은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의 상황과 감정을 이해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들이 존재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더불어 학부모와 교사들도 학교 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번 뮤지컬을 관람한 원유리 학생은 "뮤지컬을 통해 학교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꼭 먼저 손을 내밀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이러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탄금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 이렇게 학교생활을 담은 공연 관람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교생활을 성찰하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중부지방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탄금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 및 진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봄·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산불의 개념과 위험성, 산불발견 시 신고요령 및 대응·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산불진화차 및 산불진화도구 등을 활용한 진화체험을 통해 산불진화자들에 대한 노고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임창옥소장은 "2013년 초등학생의 불장난으로 포항에서 대형산불이 발생, 79ha의 산림피해와 15명의 사상자 발생했고 47가구가 잿더미로 변한 사례가 있다"며, "지구온난화로 날씨가 갈수록 건조해짐에 따라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으므로 학생들도 산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가져 호기심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2M인재개발원(대표 전미영)은 충주지역 중·고생 9명이 지난 19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충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자기도전)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충주공고 1학년 이동희 학생이 사례를 발표해 은장을 수상했고, 신예나(중산고 1학년)·강우석(충주고 1학년)·이장훈(충주고 1학년)·곽예은(충주여고 3학년)·류제은(대원고 1학년)·최예림(예성여중 3학년)·안세윤(미덕중 2학년)·이채민(탄금중 1학년) 학생이 여성가족부장관 인증과 휘장을 받았다. 은장 수상자 이동희 학생은 "포상제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며,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며 성취한다는 기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이 자기계발·신체단련·봉사와 탐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꿈을 찾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자기도전포상제는 국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만 9~13세 저연령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M인재개발원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주시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견·개발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회장 변성규)는 21일 오전 11시 충주시새마을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35회 국민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의 생활화를 도모하는 한편, 문고·독서대학(회)·이동도서관의 운영실적을 비교·평가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시상하고, 독서를 통해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35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독서경진 충주시예선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새마을작은도서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각 부문별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독후감 단체 어머니부 용산초어머니회, 단체 일반부 열린학교가, 개인 어머니부 용산초 이미숙 씨와 개인 일반부 김상수 씨가, 편지글 일반부 정용진 씨(지현동)가 선정돼 충주시장상을 수상했다.또한 학교·학생부문 최우수상에 단체상 초등부는 용산초, 중등부는 탄금중이, 개인상 독후감 부문은 대림초 김성종(6년)과 산척중 한재희(2년)가, 편지글 부문에 용산초 김인우(6년)과 충주중 최경용(2년)이, 지도교사 표창에 용산초 김석순 교사와 탄금중 이계원 교사가 충주교육장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충주시새마을회장상으로 독후감 개인상에 용산초 이윤지(6년), 산척중 박신영(3년), 충원고 황태식(2년) 등 3명, 편지글부문 용산동 이윤지(6년), 미덕중 이상진(2년), 예성여고 김재희(2년) 등 3명이 수상했다.이 외에도 장려상과 근면상을 독후감과 편지글부문 44명에게 수상하는 등 총 9개 단체, 6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또한, 지난 5월 효의 덕목 확산을 위해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순)가 주관한 효 편지쓰기 부문에 선정된 9명도 시상했다. 이날 독후감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수 씨의 '헬조선이 된 대한민국을 해결할 열쇠를 찾다'와 편지글부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산초 이윤지 학생의 '친구 유진이에게' 편지글 발표회가 진행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탄금중(교장 김대연)은 올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갈등해결(또래조정)’연구학교를 운영한 성과보고회를 오는 23일 오후 6시 40분 교직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갈등해결(또래조정)’연구학교는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과 자기 성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간 갈등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운영돼 왔다.이어 오후 7시부터 안연근(대교협파견교사) 강사가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효율적인 학습법’이란 주제로 전략적 대입 준비를 위한 효율적 학습법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다. 안 강사는 정부가 발표한 대입 전형 간소화와 대입제도 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전략적 대입 준비를 위한 효율적 학습법에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탄금중은 앞으로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 및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탄금중(교장 김대연)는 문화재청 지원 사업인 ‘2013 문화유산 교육 창의 체험학교’의 일환으로 오는30일 전찬덕 충주문화원장을 강사로 초청,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 주제는 ‘충주 고구려비와 고구려 역사 바로 알기’로 우리 고장의 문화재인 충주고구려비와 고구려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탄금중 이수민(3학년)양이 승마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이양은 지난달 31일 대전 복용승마장에서 열린 2013 전국 학생 춘계 승마대회에 참가, D Class 마장마술 종목에서 3위를 기록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이에 따라 이양은 오는 7월 일본 나가노현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장마술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룰수 있게 됐다.이양은 3년 전 충주 천등산승마장에서 진행된 승마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가 승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됐다. 이후 이양은 지역의 승마장에서 기본 실력을 익힌 뒤 경기도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주말마다 연습에 매진해 왔다. 짧은 경력에도 이양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있다.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대회 중등부 1위, 광복67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1위, 제11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지구력승마대회 1위 등 출전하는 각종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이양을 지도한 박소운 코치(스티븐승마클럽 원장)는 “이양은 타고난 소질과 함께 장래 대한민국 승마를 책일 질 인재로 평가된다”면서 “공부도 상위권을 유치하면서도 주말마다 빼놓지 않는 성실함이 더욱 빛난다”고 말했다.이수민양은 “나의 사랑스러운 동반자 ‘카이져린(승용마)’과 이제 손발이 척척 맞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아버지에게 꼭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마장마술대회는 정해진 규격의 마장에서 말의 정해진 운동과 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가를 평가하는 대회로 사람과 말의 일체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탄금중(교장 이종근)이 지난 15일~11월 1일까지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수 학생의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성찰교실'을 운영한 결과 상당한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찰교실'은 수업 시간 내에 지속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지도 공간을 마련, 개별 지도하는 특별교육으로 1~2학년 각 10명 씩 20명을 대상으로 5명 씩 4모듬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실시되었다.프로그램의 기획과 관리를 맡은 수석교사를 비롯해 교장, 교감, 상담교사, 학년부장, 신규교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강을 비롯, 자신의 모습 돌아보기, 자신의 학습유형과 학습법 탐색, 꿈 찾기, 사명 선언문, 자신에게 편지 쓰기 등의 과제를 수행토록 했다.약 3주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 20명의 수료 학생들과 담임교사, 성찰교실 지도 교사 등이 모여 수료식을 거행하고, 지도 후 드러난 학생 개개인의 장점 및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기르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1학년) 은 "평소의 수업 태도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중학교 시절을 알차게 보내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또 다른 학생(2학년)은 "3일간 6교시 내내 졸지 않은 내가 신기하다"며 "앞으로 교과 수업시간에도 집중하고 깨어있을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교사들은 "수료 후 교과수업에 투입된 학생들의 수업 태도가 많이 좋아졌다"며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분위기다.이종근 교장은 "앞으로 좋은 학습 분위기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탄금중(교장 이종근)은 8일오후 3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김순옥(웃음치료사 1급) 강사를 초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실시했다.평생교육 중심학교인 탄금중은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학부모를 비롯, 보다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바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화목한 가정과 따뜻한 가족애를 되살리기 위해 '웃음치료' 특강을 마련했다. 부모들이 웃음으로 가정 평화에 도움이 되고, 자녀들의 평화로 이어져 곧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 이종근 교장은 해마다 점점 심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학교 폭력문제에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특강에 참석한 여러 학교의 많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은 웃음의 긍정적인 효과와 웃음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 등을 실감했으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매우 유쾌하고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탄금중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유익한 평생교육을 자주 실시,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협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폭력 없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