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 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세성초 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은 14일 충주시 대소원 클린에너지 파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원아들은 클린에너지 파크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즐거움을 가졌다. 원아 권세진은 "매일 매일 수영장에 와서 친구들과 놀이하고 싶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김주원 교사는 "여름 방학전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물놀이 규칙을 알려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 병설유치원과 단월초병설유치원은 소규모 공동유치원 현장체험학습으로 15일 충주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어린이들은 영화 관람 방법과 예절을 알고 지키며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직접 팝콘 및 음료 등 간식을 사보며 경제활동을 경험해 보기도 했다. 김해실 교사는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알고 지키며 민주시민의 기초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관람을 한 나이준 어린이는 "'뽀로로' 는 집에서도 봤는데 영화관에서 큰화면으로 보고 팝콘도 먹으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단월초(교장 신철수)스마트 교실 준공식이 23일 어린이회장단, 학부모회장 및 각 학년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 교실은 정보담당교사(백승헌)의 2년간의 노력 끝에 충북도교육청의 지원(3천만원)을 받아 완공되었으며, 기존 컴퓨터실에 초단초점 프로젝터, 전자교탁, 터치 가능 모니터, 스크린 겸용 보드 등 최첨단 시설이 구축되었다. 앞으로 단월초는 다양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습 활동을 계획, 어린이들의 수월성 교육에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단월초(교장 신철수)학생들이 지난8~ 12일까지 한 주간 ‘팜 스쿨’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 요리 축제를 실시했다. 아직 칼·불 사용이 미숙한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1학년 감자 고로케, 2학년 감자 샌드위치, 3학년 감자 피자를 만들었다. 요리를 진행하는 내내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기른 감자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 된다는 사실에 신기해 했으며 평소 편식을 하던 학생들도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었다. 고학년(4~6학년) 학생들은 팀을 구성, 회의를 통하여 만들 음식을 결정하고 계획을 짜고 이를 시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평소 접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감자 요리를 만들어 내는 학생들을 보며 미처 알지 못했던 재능을 찾는 기회도 되었다. 자신이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했던 ‘감자 요리 축제’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선물이 되었다. 한편, 단월초는 2학기에도 고구마 수확하기, 작물 기르기 등 ‘팜 스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단월초(교장 신철수)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청소년 상담 지원센터에서 6명의 강사가 방문, 담배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물질들과 이것을 피웠을 때 나오는 물질, 직접흡연과 간접흡연, 청소년 및 어른들이 담배를 피웠을 때 나타나는 중독성 등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를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동영상과 강의로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소감문 작성 시간을 가져 효과를 높였다. 어린이들은 소감문을 통해 “그동안 담배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심한 줄은 몰랐다”며 “집에 가서 담배를 피우는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알려드려 우리 가족 모두 담배를 멀리 하게 해야겠다”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단월초(교장 신철수)는 지난20일부터 1주일간 전교생이 학년별로 돌아가며 학교텃밭 990㎡에서 감자수확을 하고 있다.단월초는 2013학년도 특색사업으로 '팜스쿨'을 선정, 학생들이 지난3월말 학교 텃밭 990㎡에 감자등 각종 작물을 직접 재배, 관리해 왔다.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이 감자는 앞으로 요리 경연대회, 감자 체험 활동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 등을 열 예정이다.한편, 단월초 어린이들은 학교 텃밭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상추, 고추, 오이 등 채소를 점심시간에 맛있게 먹으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단월초등학교(교장 신철수)의 다목적교실인 단심관 (丹心館)준공식이 23일 오전11시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 송광헌충주교육장,김동환충북도의회의원,이상일 전 충북도교육위원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단심관은 총 12억8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868.22㎡ 규모에 무대시설, 준비실,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체력단련실, 배드민턴코트, 배구코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현대적 시설로 준공되었다.이날 식전행사로 단월초 방과후학교 풍물반의 '길놀이' 공연과 플롯연주반의 '마법의 성' 외 1곡이 연주돼 박수를 받았다.앞으로 단심관은 학생들에게는 실내체육 활동 및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 등 체험학습의 장으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는 건강과 문화를 증진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