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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7 09:0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지정문화재로 괴산군 불정면 지장리의 장암 정호 묘소가 선택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도청서 열린 문화재위원회를 통해 장암 정호 묘소가 기념물 제141호로 지정됐다.

이 외에도 청원군 가덕면 한계리 청원 백족사 삼층석탑이 문화재자료 제 59호로,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옥천 백운리 고가가 문화재자료 제60호, 괴산군 괴산읍 능촌리 취북당이 문화재자료 제 61호로 지정 고시됐다.

장암 정호 묘소는 봉분, 묘비, 상돌, 촛대석 등의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장암 정호 조선 숙종때 영의정을 지내고 성리학에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청원 백족사 삼층석탑은 전체적으로 균형미가 있는 아담한 석탑으로, 각층 옥개석이 단아하고 널찍한 갑석도 고려시대 석탑 특징을 보인다.

옥천 백운리 고가는 조선 말 건립되었으며 종2품의 정참판이 기거했다해 참판집으로 불리던 집으로 조선시대 후기 치목기법이 잘 나타나 있다.

취묵당은 백곡 김득신이 세운 독서재로 팔각지붕에 목조 기와집으로 내면은 통간 마루를 깔고 난간을 둘렀는데 비교적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지난 1662년(현종 3년) 건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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