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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수출콜럼버스와 함께하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세미나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5 17:23:50
  • 최종수정2024.04.25 17:23:50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 충북C&V센터에서 해외시장진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 충북TP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TP)는 25일 충북C&V센터에서 수출콜럼버스 20여 명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이날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첫 날은 수출콜럼버스가 위치한 국가별 수출 노하우 소개, 충북TP 글로벌 마케팅 기업지원 사업 설명, 수출애로 사항에 대한 현장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충북 수출기업 Biz플랫폼 수출콜럼버스관 사용자 교육, 글로벌시장 현장마케팅 전략 회의 등이 마련됐다.

충북TP는 세미나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가장 어려워하는 언어 장벽과 사회문화적 환경 차이를 극복하는 대응 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출콜럼버스가 △해외시장과 산업동향 조사 △현지 마케팅과 고객 밀착서비스 △신규 바이어 발굴과 기존 거래선 관리 △해외 인허가부터 물류, 통관 등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해외 현지 시장에 능통한 수출콜럼버스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전략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콜럼버스는 무역풍을 타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와 같이 글로벌 신시장의 흐름을 파악해 개척한 해외 현지 수출전문가를 의미한다.

충북TP 수출콜럼버스는 23개국 주요 도시에서 38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상반기는 34개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주재원 역할을 전담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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