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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수 가곡면 보발1리 이장, 이웃사랑 후원품 기탁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 위해 헌신, 기부로 보람 찾아

  • 웹출고시간2024.04.04 13:32:07
  • 최종수정2024.04.04 13:32:07

단양군 안인수(가운데) 가곡면 보발1리 이장이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에 청국장 100㎏를 지정 기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안인수 가곡면 보발1리 이장이 지난 2일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를 통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0만 원 상당의 청국장 100㎏를 지정 기탁했다.

안 이장은 평소 보발1리 마을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청국장을 제조해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가곡면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경로당으로 지정 기탁하게 됐다"며 "직접 만든 청국장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실 수 있으면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명선 공동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 면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탁된 청국장은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를 통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이달 내 배부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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