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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정상화 총력

도시성장추진단장 직무대행 체제 운영 긴급 전환

  • 웹출고시간2024.03.31 13:47:08
  • 최종수정2024.03.31 13:47:08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전경.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의 건강 악화로 인한 부재와 사무국장의 사퇴 등 재단 업무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재단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정희 이사장은 신병으로 인해 장기 병가가 불가피해 재단 정관에 따라 당연직 이사인 도시성장추진단장이 4월 1일부터 이사장 직무를 대행한다.

여기에 지난달 27일 사무국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4월 중 6급 공무원을 재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지적되어 온 재단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단의 사무체계를 강화해 재단 운영 정상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3월 28일 재단을 방문해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 한방 발전의 중추 기관"이라며 "조직문화 개선과 혁신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재단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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