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64명 육성

신규 위촉식·오리엔테이션

  • 웹출고시간2024.03.26 17:20:31
  • 최종수정2024.03.26 17:20:31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식·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3일 지사 2층 가로수홀에서 신규 상담활동가 위촉식 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올해 총 64명의 신규 상담활동가를 위촉했다.

이 센터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재난심리활동가의 전문성 향상과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도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기본교육과 재난심리 전문가 훈련·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신규 활동가 위촉장 전달 △센터사업안내 △1분기 진행현황 △상담활동가 PFA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위탁을 받아 충북적십자사와 충북도가 공동 운영하며,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도민은 전화(043-262-7114)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