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 시작

5차례 21강좌 42회 진행… 중·고교 교사 진학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4.03.26 17:04:34
  • 최종수정2024.03.26 17:04: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24년 온라인 진학역량다짐 릴레이 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에 양방향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다.

또한 같은 주제로 2회 진행하며 중·고등학교 교사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기별, 학년별 진학지도 흐름에 맞춰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총 5차례에 걸쳐 21강좌(42회)를 진행한다.

회차별로 △1차(3~4월) '대입의 흐름 및 전국연합학력평가 분석 상담 △2차(5월) '교과지도를 통한 제시문 면접 대비 방안'△3차(7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 △4차(8월) '2024년 대입 리뷰를 통한 2025년 대입 수시 지원전략' △5차(11~12월) '정시전형의 이해 및 2025년 대입 정시 지원전략' 순으로 이뤄진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사들이 릴레이 진학 연수에 함께 참여해 진학 실력을 다지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자신 있게 펼치길 바란다"며 "도교육청도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