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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세계 물의 날 맞이 기념행사 추진

지역주민 및 자원활동가와 수생태계 환경 정화 활동

  • 웹출고시간2024.03.20 13:42:23
  • 최종수정2024.03.20 13:42:23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와 지역주민 및 자원활동가가 남천계곡에서 수생태계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에 소백산국립공원 남천계곡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자원활동가와 함께 수생태계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직원, 지역주민, 자원활동가 40명이 참여해 소백산국립공원의 대표수계인 남천계곡에서 계곡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지난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기념해 죽령, 천동 탐방로에서 진행한 친환경 탐방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세계 물의 날(3월 22일)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다가오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자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소백산국립공원의 청정한 수생태계가 보전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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