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버베나 식재 준비

버베나꽃의 향연과 사진 공모전 등 야심 차게 준비

  • 웹출고시간2024.03.20 13:44:01
  • 최종수정2024.03.20 13:44:01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사평리 629번지 일원에서 버베나 식재 준비에 앞서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사평리 629번지 일원에서 지난 18일 버베나 식재 준비를 했다.

이날 회원 25명은 지난해 버베나 풀베기 작업을 하고 폐비닐, 부직포 등을 수거했다.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버베나꽃 식재 사업'은 올해 2년 차로 진행되는 민간 위탁 사업이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포토존을 확대하고 버베나 모종의 식재 간격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식재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1월 새마을지도자 5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오기도 하는 등 올해는 버베나꽃의 향연과 사진 공모전을 더 야심 차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규 회장은 "많은 회원분이 궂은 날씨와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씨에도 이렇게나 많이 참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버베나 식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민간 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협의회의 바지런함과 선도적인 역할로 전년도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지난해 버베나꽃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6점은 가곡면 429-3 일원 데크길에 연중 전시되고 있어 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新기업가 정신 확산… 미래 나아가는 기회의 창 열 것"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