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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7:45:00
  • 최종수정2024.02.15 17:45:00
[충북일보] 제20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병원장으로 정신건강의학과 문석우 과장이 최근 취임했다.

문 신임 병원장은 "현재 직면한 난제들이 녹록치 않지만 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한다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병원이 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문 원장은 1994년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충북대 의학박사, 경기 도 안양시 정신보건센터장, 계요노인전문병원 치매센터장, 경기도 치매협회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보건복지부 치매조기검진사업 충북책임교수, 건국대 충주병원 IRB위원장, 기획관리실장,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치매협회 충북지회장과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문 원장은 "병원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수 의료진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응급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자에게 신속한 지역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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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