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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주민 소통 인기

생활밀착형 주민 불편 해결로 호응도 높아

  • 웹출고시간2024.01.14 13:24:25
  • 최종수정2024.01.14 13:24:25
[충북일보] 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불편 해결사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는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신고,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불법쓰레기 등 생활불편 사항을 밴드에 신고하면 공무원이 바로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실시간 알려주는 민·관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군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8월부터 운영한 밴드는 신속한 민원 처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밴드 회원수는 1천530명으로 밴드 개설 이후 지금까지 96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올해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첫 번째 민원은 안전보안관 대표 윤정노 씨가 올린 송산로 체육공원 일원 불법폐기물 신고이다.

지난 2일 오후 4시35분께 올린 그의 민원은 36분경 접수되고 58분경 처리 완료 답변까지 20분 남짓한 시간에 해결됐다.

윤 씨는 "그동안 민원 해결을 위해서는 전화나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편하게 밴드를 통해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밴드운영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 군민뿐 아니라 생활인구까지 참여시킨 밴드 운영으로 더욱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책제안, 생활불편, 홍보 등 게시판을 보다 세분화해 밴드를 통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행복증평 소통공감 밴드의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우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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