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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3 11:07:43
  • 최종수정2023.07.13 11:07:43
[충북일보] 충주고용노동지청은 최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산업안전보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7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 전국적으로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중대재해 발생 상황 등을 공유하고 있는 중대재해 사이렌(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중대재해 주의경보'를 우선 발령했다.

이번 점검은 사고 위험이 높은 고위험 제조사업장,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 148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와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장점검 결과 총 49건의 법 위반사항, 안전조치 미흡사항에 대해 시정지시하고, 개선 조치를 지도했다.

또 개선 조치를 불이행하거나 안전관리 상태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 불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점검 시 최근 중대재해 사례, 여름철 안전수칙 등 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침수, 무너짐, 감전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재차 지도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올해 7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이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격상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중대재해가 더욱 줄어들 수 있도록 특별 현장점검의 날 운영, 캠페인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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