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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KTX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건의

원희룡 장관·이상래 청장과 만찬…주요 시정 현안 건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퀀텀빌리지 조성 등

  • 웹출고시간2023.05.16 14:11:23
  • 최종수정2023.05.16 14:11:23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KTX 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착공 등을 관계부처에 건의했다.

최 시장은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이 절실한 만큼 대통령 공약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 착공'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건의했다.

대통령 공약인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의 성공을 위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의 창업허브공간인, 이른바 '퀀텀 빌리지'로 특화 조성하는 방안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을 찾아 아시아 거점으로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를 제안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최 시장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첫마을 나들목 신설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우선 추진 대상지 포함 △세종 한글문화단지 △국지도 96호선 존치 및 교량 신설 등을 건의했다. 세종최 시장은 "향후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세종시의 광역교통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 자명하다"며, "세종시가 명실상부 행정수도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KTX역 신설과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은 국가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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