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가정의 달 '가족 초청 행사

지난 5일·7일, 임직원 가족 7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3.05.08 16:37:59
  • 최종수정2023.05.08 16:37:59

LG에너지솔루션이 가정의달을 맞아 실시한 가족초청행사 '토토가'에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지난 5일과 7일 임직원 가족들을 사업장으로 초청하는 '토.토.가'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토.토.가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의미로 임직원 자녀와 부모님을 포함, 총 160가족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창 사업장을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관람하고, 사업장을 투어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방문 자녀들을 위해 △마술 쇼 △미니전기차 만들기 △대형 젠가 △볼 풀장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팝페라 공연 △핸드 마사지 △한방 체험 △추억의 뽑기 등 부모님들을 위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5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무료 카페 △케이터링 서비스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자녀가 출근해서 일하는 공간에 직접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회사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는 자녀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고객은 바로 임직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임직원이 집중할 수 있는 즐거운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본사인 여의도 파크원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도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5일과 7일 양일 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서울과 대전, 청주 사업장에 방문한 임직원과 가족들 수만 2천여 명에 이른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