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20 15:21:22
  • 최종수정2023.04.20 15:21:22

육군7탄약창 관계자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의 집 장애인들의 피자 만들기 체험을 돕고 있다.

[충북일보] 육군7탄약창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7탄약창에서 복무하는 전형규 대위 등 8명은 19~20일 충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찾았다.

이들은 19일 충주 엘림농원에서 나눔의 집 장애인들의 피자 만들기 체험을 도왔고, 20일은 충주 도담다육농원에서 다육식물 심기 체험을 보조했다.

장병들은 체험활동 방법을 먼저 익히고 장애인들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장애인들이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도왔다.

7탄약창이 나눔의 집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시행한 것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다.

김효리 중위는 "군인으로서 국가와 국민이 필요할 때 헌신하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에 충실하면서 어려운 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집 유명철 원장은 "군인과 군무원분들의 배려와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집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를 지원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