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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디지털배움터 12곳 운영

디지털격차 해소 위한 계층·수준별 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23.04.17 08:56:28
  • 최종수정2023.04.17 08:56:28
[충북일보]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디지털배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에 마련되며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소한다.

올 하반기에는 디지털 장비를 구비한 버스(에듀버스)를 통해 읍·면지역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계층·수준별 과정으로 △디지털 기초(스마트기기활용, 온라인 소통 등) △디지털생활(교통·영화 예매, 온라인 주문,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심화(스마트오피스, 영상편집, 코딩 등) △특별과정(3차원(3D)모델링,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등으로 구성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 계층이 생기지 않고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www.디지털배움터.kr)과 통합 콜센터(☎1800-0096)를 통해 교육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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