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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13:45:09
  • 최종수정2023.01.19 13:45:09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8일 민선 8기 군정 발전과 정책에 관해 자문해줄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대학, 연구기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30명으로 짜였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기획행정, 문화관광, 인구·청년, 보건복지, 산업경제 5개 분과로 나눠 운영한다. 자문위원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군정 전반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 추진해야 할 사업을 토의했다.

군은 자문위원들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군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형 군수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책자문위원회가 군정의 싱크 탱크로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실현하고, 군민이 행복한 보은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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