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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6 15:35:03
  • 최종수정2023.01.16 15:35:03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시사항을 주문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16일 열린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적으로 경제 활성화 대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며 간부공무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지역업체 참여율과 구매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팀 단위부터 점검하고, 업체선정이나 조달 경쟁 시 어떻게 하면 지역업체 구매율을 더 높일 수 있는지 파악해 세심하게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도로 노면 점검과 제설 장비·자재·체계 점검, 국비예산 확보 등에도 각 부서마다 대응을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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