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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박차

올해 먼데이 피칭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시동

  • 웹출고시간2023.01.16 15:20:01
  • 최종수정2023.01.16 15:20:01
[충북일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충북센터에 따르면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한 사업·기술 등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먼데이 피칭'(Monday Pitching)을 매주 진행한다.

먼데이 피칭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초기 아이디어 창업 등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한 사업 및 기술 등의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이다. 10분 발표하고 10분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부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먼데이 피칭에는지난해까지 900개사가 참여했다. 이 중 650개사에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프로그램을 지원, 51개사는 충북센터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의 직접 투자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먼데이 피칭을 통한 액셀러레이팅지원 사업을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

희망기업은 센터 홈페이지 먼데이 피칭 배너에 신청서를 작성 startup@ccei.kr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센터는 국내 유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 기반 유망 창업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기관으로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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