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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주민 생활·물가 안정 및 어려운 이웃 지원 등 7개 분야

  • 웹출고시간2023.01.15 12:54:00
  • 최종수정2023.01.15 12:54:00
[충북일보] 음성군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각 부서 방침에 따라 주민생활·물가안정 및 어려운 이웃 지원 등 7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세부적으로 각종 사건 사고 대응 및 코로나19 종합상황관리,성수기 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재해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동절기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강설 대비 제설작업과 복구체계를 마련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과 보건소 내 방역 대책·통합·선별진료반도 가동한다.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급수·환경오염·쓰레기 관리, 비상 진료 등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 대책으로는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벌인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 추진과 교통안전 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귀성·귀경객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정비한다.

설 연휴에 앞서 각 부서에서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을 위문한다.

군 관계자는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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