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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 17대 원장에 김춘수 부원장 당선

문화제, 괴산고추축제서 분리 방안 제시

  • 웹출고시간2023.01.15 12:53:06
  • 최종수정2023.01.15 12:53:06
[충북일보] 괴산문화원 17대 원장에 김춘수(67) 부원장이 당선됐다.

지난 13일 열린 괴산문화원 임원선거에서 김춘수 부원장은 김근수(전 괴산문화원 부원장) 후보를 누르고 차기 원장에 선출됐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월1일 임기를 시작해 2027년까지 4년간 괴산문화원을 이끈다.

김 당선자는 "회원 수를 확충해 역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풍요롭고 여유 있는 문화생활을 하도록 힘쓰겠다"며 "상대하기 편한 문화원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역사적 인물이 많은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살려 고유의 문화제를 열고자 한다"며 괴산고추축제에서 문화제를 분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괴산문화제는 2007년 괴산청결고추축제와 통합해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로 바뀌었다가 2009년부터는 지금의 괴산고추축제로 치러지고 있다.

초대 괴산예총 회장과 괴산군새마을회장 등을 지낸 김 당선자는 맥진유통 대표로 일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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