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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9 13:13:53
  • 최종수정2023.01.09 13:13:53

증평군노인복지관의 ‘뜨개로 만난 사이(뜨.만.사)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이 9일 직접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지역 내 위기 및 취약노인과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지역에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도안면에 위치한 벨포레리조트 운영사인 ㈜블랙스톤 에듀팜리조트 (대표이사 원성역)은 9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도안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벨포레 리조트는 충북의 유일한 관광단지이며 중부권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원성역 대표이사는 "지역 내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증평군군노인복지관의 '뜨개로 만난 사이(뜨.만.사) 봉사단' 소속 노인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모자를 지역 내 위기 및 취약노인과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뜨개로 만난 사이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의 일환으로 15명의 노인자원봉사자가 뜨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위기 및 취약노인을 발굴해 뜨개로 만든 물품을 기부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이날 기와를 전문 생산하는 두리원기와(대표 최경철)도 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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