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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 선정

8억4천만 원 투입해 문화관광상품 특화 개발
시장브랜드 강화, 서비스 개선,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3.01.08 12:35:45
  • 최종수정2023.01.08 12:36:07
[충북일보] 증평장뜰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난다.

증평군은 장뜰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사업은 지역 특색을 지닌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내년까지 2년간 8억4천만 원(국비·지방비 각 50%)을 들여 △문화관광상품 특화 개발 △시장브랜드 강화 △ 3대 서비스 개선(편리한 결제서비스, 고객 무한신뢰, 장뜰클린데이) △2대 역량 강화(상인기획단 운영, 안전관리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장환경 개선과 주변 관광 기반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장 투어코스 개발,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 후속사업을 발굴해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5일 장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시장 살리기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춰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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