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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취약계층 위한 이웃사랑 실천

먹거리와 물품 후원

  • 웹출고시간2022.12.19 17:01:55
  • 최종수정2022.12.19 17:01:55

유한양행 관계자들이 충주지역 경로당에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읍면동에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충주 다원봉사회는 19일 용산동 용정, 용산1구, 용산2구, 신원8차아파트 경로당 4개소에 먹거리와 장갑 등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대성수산횟집 홍게 40마리 △디저트숩 마카롱 80개 △클로트리 장갑 80장 △다온재가복지센터에서 음료수 100개를 후원해 마련됐다.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봉사는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욕실수리, 도배장판 교체, 전기공사, 페인트 공사, 청소 등으로 이뤄졌다.

또 ㈜유한양행은 58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유한양행이 전달한 건강보조식품은 호암직동, 용산동, 지현동 경로당 43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화산업개발 관계자들이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을 전하고 있다.

㈜대화산업개발은 수안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수안보면 노인회에 전달돼 수안보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 온누리교회는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백미 70포를 전했다.

온누리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살미면 이장협의회는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에 보내주신 이웃사랑이 충주시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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