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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9 10:18:57
  • 최종수정2022.12.19 10:18:57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초교생 대상 겨울방학특강에서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내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충주도서관의 특강은 내년 1월 6, 7일 실시되며, 일부 강의는 5~7세와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책 미술과 함께하는 식물 클래스, 아주 작은 씨앗 △팝아트로 놀아요 △캐리커처 놀이터, 내 얼굴 캐리커처 만들기 △귀여운 토끼쿠키 만들기 등 19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7~15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다.

서충주도서관 강좌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초교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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