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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5:17:41
  • 최종수정2022.12.18 15:17:57

19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예총 청주문화관 전시실에서 19회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시상식에서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김동현씨가 'DESIGN TOGETHER'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모티브로 만든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표현과 3D맵핑 기술로 눈길을 끌었고, 작품 속 독창적 연출효과와 디테일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전지원(시각디자인 부분)씨의 'Pickzza', 이제용(제품및환경디자인 부분)씨의 '소규모 교통 사거리', 김유진(공예디자인 부분)씨의 '담다' 작품이 선정되었고 수상자에게는 충북지사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 우수상 6점(충북예총회장상·상금50만원), 장려상 9점(충북예총회장상·상금30만원), 특선 43점, 입선 150점이 이날 시상식에서 선정됐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학생들을 이끌어준 지도교수 표창에는 김지원 교수, 김준용 교수가 선정되었다.

충북예총은 제품 및 환경디자인,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3개 부문을 나눠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총 295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충북예총은 시각디자인 부분 98점, 제품 환경디자인 부문 62점, 공예디자인 부문 52점 등 총 2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충북예총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은 작년 178점 출품 대비 295점으로 출품수가 대폭 증가해 출품자들의 열정과 대회의 인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디자인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의 관심과 현대산업디자인대상전에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고 있다는 것에 그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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