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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9 16:11:10
  • 최종수정2022.11.09 16:11:10
[충북일보] 청주시는 실직·미취업 저소득층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취업 교육·일자리 연계 자활지원계획 상담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자활지원계획'은 체계적 근로기회 제공과 자활근로를 통한 소득지원으로 근로 의욕과 자존감을 높이는 등 일을 통한 자립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사창동 고용플러스센터에 직원 2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연계 상담지원을 하고 있다.

자활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주고용복지플러스 청주시복지팀(☏043-230-7074)이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상담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일자리 연계로 성과가 크므로 적극적인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자활지원계획 상담으로 고용센터(국민취업지원제도)에 75건, 지역자활센터에 188건 등 총 266건을 취업 의뢰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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