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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이미래다, 제5회 감사의 날 개최

"내가 가진 작은 힘을 나눠주는 삶이 행복입니다."

  • 웹출고시간2022.10.31 10:59:36
  • 최종수정2022.10.31 10:59:36

청소년이 미래다는 감사의 날 행사를 충주 영광교회 글로리카페에서 진행하고 있다.

ⓒ 청소년이 미래다
[충북일보]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는 제5회 감사의 날 행사를 최근 충주시 목행동 영광교회 글로리카페에서 열었다.

지난 2019년 출범해 청소년을 위해 활발한 보호, 상담, 교육 사업을 펼쳐 온 청소년미래다 산하기관들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모였다.

산하기관은 친구청소년쉼터, 제천봄청소년쉼터, 심쿡, 루체레중창단, 충북수생태마을학교. 청미복합문화공간, 히스토리메이커 등이다.

참석자들은 합창과 감사편지 낭독 등을 했다.

청소년이미래다 허경회 대표는 "청소년이미래다는 코로나19 시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외로워하고 아파하는 청소년들을 참 많이 만났다"며 "우리가 가진 작은 힘들을 청소년들에게 전하며 많은 회복과 성장, 꿈을 펼쳐가는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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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