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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로 박경국 지지"

충북 국민의당 당직자·당원 지지 선언
충북도농상생발전특별위도 지지 성명

  • 웹출고시간2022.04.18 15:42:13
  • 최종수정2022.04.18 15:42:13

18일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직자, 당원들이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선언한 18일 국민의당 충북도당 당직자와 당원들이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에서는 충북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필승 후보가 선출돼야 한다"며 "우리는 오랜 고심과 토론 끝에 박 예비후보를 지사 후보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농상생발전특별위원회도 이날 도청 서문 앞에서 박 예비후보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대학교수,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충북지사 경선 후보 중 김영환 예비후보와 오제세 예비후보는 경기도와 청주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의원을 4선씩 역임한 골수 좌파 출신"이라며 "국민의힘으로 전향한 후보지만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맞는 않는 후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맥락에서 기울어진 도정을 다시 바로 세우고 중앙당 후보자 선정 원칙에 맞는 후보자가 누구인지는 자명한 일"이라며 박 예비후보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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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