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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선거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산불 진화위해 헬기 추가 투입도 지시

  • 웹출고시간2022.03.07 16:38:24
  • 최종수정2022.03.07 16:38:24
[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둔기 피습과 관련해 "선거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면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혐오와 폭력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산불 진화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날 서울 신촌에서 발생한 송 대표에 대한 테러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산불 상황과 관련해 "조속한 주불 진화를 위해 추가 헬기 투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며 이울러 "이재민 주거지원과 함께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에 대한 금융지원과 영농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 특수진화대, 군경 지원 인력,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원 인력의 숙식과 안전에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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