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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 마음나눔 릴레이 네 번째 사랑의 성금 기탁

박광춘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 웹출고시간2022.02.23 10:05:37
  • 최종수정2022.02.23 10:05:37

영동군 학산면 박광춘(오른쪽) 지사협위원장이 23일 학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장우섭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학산면에서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인 마음나눔 릴레이 네 번째 릴레이로 참여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 상지리 박광춘(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가 23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학산면에서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인 마음나눔 릴레이 네 번째 릴레이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하게 했다.

박 위원장은 학산면에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활고를 수시로 살피고 솔선수범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의 삶이 더 팍팍해지고 어려워지고 있어, 작은 용기와 희망을 나눴으면 하는 바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광춘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학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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