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엄태영 'MICE4.0 달성으로 세계 3대 강국 도약' 토론회

코로나19이후 디지털대전환 시대 육성정책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책 필요"

  • 웹출고시간2022.02.15 15:36:46
  • 최종수정2022.02.15 15:36:46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16일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MICE4.0 달성으로 세계 3대 MICE 강국 도약' 토론회를 개최한다.

같은 당 배현진(서울 송파을) 의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MICE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MICE산업은 2000년대 COEX 확충, ASEM회의 개최로 MICE산업에 대한 인식이 강화됐고, 2010년대부터 인프라 확충과 해외진출이 본격화됐지만, 2009년 MICE 산업의 '17대 신성장 동력산업 지정' 이후 체계적인 정책지원의 부재로 산업성장이 정체된 상황이다.

엄 의원은 "MICE산업의 성장정체 대응 및 코로나19 이후의 MICE산업 육성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MICE산업 내 벤처생태계 구축, 디지털 MICE기반 구축, MICE연관 산업 육성 등 MICE 4.0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세계3대 MICE산업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황희곤(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현대(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대표, 구미정(한국무역전시학회, 연세대) 박사가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김기헌(영산대학교) 교수, 김성복(마이스인) 대표, 나서정(크리스앤파트너스) 대표, 박창원(경희대학교 연구교수) 박사, 이해석(경희대학교) 박사가 참여한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