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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권자 올바른 선택 위해 대선 후보 지역정책 검증

대신협 대전 유성서 5차 사장단회의

  • 웹출고시간2022.01.20 17:56:11
  • 최종수정2022.01.20 17:56:11

대신협 사장단 회의가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5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대선 후보들의 지역 정책을 검증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오는 3월 9일 치러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1차 공동여론조사에 이어 내달 말 2차 여론조사를 실시해 28개 회원사들이 공동 보도하기로 했다.

또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지역 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지역 언론 발전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유력 대선 후보 공동 인터뷰를 실시해 이를 동시에 보도하는 등 후보들의 지역정책을 다각적으로 검증해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대신협은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유성호텔에서 제5차 대신협 사장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대신협은 이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해 말 발표한 정부 광고 집행기준과 관련, 표본 선정기준이나 가중치 부여 등이 신뢰성과 타당성을 상실했다며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도록 촉구했다.
대신협은 또 제3회 자치분권대상 수상자 후보자로 김승수(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을 선정해 오는 3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키로 했다. 이어 올해 신규 공동사업으로 오는 10월 중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대신협 사장단 회의에는 대신협 회장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을 비롯해 ,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 최윤채 경북매일신문 사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사장, 배재한 국제신문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한인섭 중부매일신문 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사장,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 대신협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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