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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동 투고박스, ㈜맥키스컴퍼니가 함께합니다

㈜맥키스컴퍼니 마스크 500매 기탁…투-고 박스 동참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에 투고박스 전달

  • 웹출고시간2021.12.29 13:26:01
  • 최종수정2021.12.29 13:26:01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봉사단이 29일 ㈜맥키스컴퍼와 '투-고(TO-GO)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맥키스컴퍼니는 투-고박스 지원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이번 사업부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상생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매를 기탁했으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함께 아름상인봉사단으로부터 후원받은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 먹거리를 투-고박스로 포장해 취약계층 20가구에 비대면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투-고(TO-GO)박스 지원사업을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신 아름상인봉사단과 맥키스컴퍼니 관계자 분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김희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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