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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7 16:22:23
  • 최종수정2021.12.27 16:22:23
[충북일보] 무소속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7일 충북 동남 4군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재난) 총 17억 원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삼가교·사여2교 노후교량 정비사업 △옥천 안남 다락골소하천 정비사업 △영동 노근지구 재해복구 사업 △괴산 삼방, 운곡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총 6개 사업이다.

박 의원은 "하반기 특별교부세 72억 원을 확정한데 이어 재난 특교세 17억 원을 추가로 확정함으로써 추운 겨울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 4군은 이번에 재난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추가하면서 지난 6일 확정한 특별교부세 72억 원을 포함해 12월 한 달에만 총 8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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