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창 근린공원 정비 사업비 1억6천만 원 확보"

변재일 "오창 중앙공원·양청공원 사면보강"

  • 웹출고시간2021.12.27 14:31:56
  • 최종수정2021.12.27 14:31:5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 의원은 27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근린공원 재해예방을 위한 사면보강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면보강 대상지는 오창 중앙공원과 양청근린공원 등으로, 오는 2022년 8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내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창 근린공원 주변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공원 이용객이 많음에도 매년 집중 호우시 공원사면의 유실 피해가 발생해 재해 예방을 위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변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주민들의 공원 이용 시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 곳곳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