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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석회업종 CEO와 간담회

탄소중립 맞춰 석회산업 지속육성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1.12.06 17:28:25
  • 최종수정2021.12.06 17:28:25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최근 제천에서 석회산업의 육성을 위한 '석회업종 CEO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천과 단양에 있는 석회업종 관련 기업과 연구소 등이 참석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환경정책 등에 맞춰 석회산업의 지속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강화에 따른 생석회 생산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기술 공유 추진을 위한 '생석회 대·중소기업 환경정책 및 기술교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엄 의원과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추진했다.

현장에 참석한 CEO와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은 '생석회 및 경소 백운석 업계 건의사항',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관련 건의사항' 등 세부 석회산업 분야별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엄 의원에게 전달했다.

엄 의원은 "간담회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석회업종 기업들이 강화되고 있는 환경정책에 발맞춰 나아가고 석회업종 또한 지속 육성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석회 산업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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