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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6 16:15:19
  • 최종수정2021.12.06 16:15:19
[충북일보] 국회 농해수위 소속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6일 동남 4군 현안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2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 솔향공원 주차시설 조성사업, 속리산 삼가리 사면정비사업, 대양교 노후교량 정비사업 △옥천 중대결함 교량 보수공사, 도농~대안 간 군도확포장공사, 이원 강청소하천정비사업 △영동 영동천 하도정비사업, 사야소하천 정비사업, 장척저수지 개보수공사 △괴산 감물 광전지구 농업용수시설정비사업, 장척소하천 정비사업, 효근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등 모두 12개 사업으로 총 72억 원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교세는 행정안전부와 동남4군 공무원 관계자 여러분들이 꾸준히 협의하고 노력해주신 성과로서 도로, 교량, 저수지 등 생활 밀착형 SOC사업이 신속하게 정비됨에 따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더 많은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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